지금은 잘사는데, 처음엔 누구보다 싫어했던 연예인 부부가 있습니다.
바로 술이 웬수라는데..술 때문에 둘은 어떻게 된걸까요?
혐관계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처음엔 서로를 좋아하지 않았던 관계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사랑하는 부부가 되었습니다. 특히 이효리는 유튜브에서 이러한 변화된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 시작이 어떠했는지 공개했습니다.
이효리는 정재형의 질문에 답하면서, 사랑이 시작된 계기가 이상순의 공연 뒤풀이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날 이효리는 술을 마시고 일찍 집에 갔고, 이상순은 이효리가 집에 잘 도착했는지 문자를 보냈습니다.
이효리는 다음 날 녹화가 있어서 일찍 갔다고 답했고, 이에 이상순은 효리 씨가 가니 술맛이 없다며 애틋한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이러한 소소한 소통이 두 사람 사이의 감정을 더욱 돈독하게 만들었으며, 결국 이들은 혐관에서 사랑으로 관계가 깊어지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서로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깊어짐으로써 두 사람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부부가 되었습니다.
소소한 사랑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의 러브스토리는 여러 면에서 특별하며 많은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상순의 직진적인 플러팅 방식은 녹화 현장을 한바탕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MC들이 이상순의 발언에 장난스럽게 반응하며 “그거 꼬시려고 그런 거지?”라고 묻자, 이효리는 “음흉한 놈”이라고 응수하며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이들의 관계는 처음엔 서로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에서 시작되어 점차 서로를 신경 쓰는 단계를 거쳐, 깊은 애정을 나누는 부부까지 발전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끌며, 그들의 사랑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사랑의 결실

2013년 9월 1일에 결혼식을 올린 이후, 이효리와 이상순은 제주도에서 평화로운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5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로서, 현재는 자녀 없이 두 사람만의 시간을 소중히 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삶의 방식도 그들만의 특별한 매력을 더해주며, 많은 이들에게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예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