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두번만에?!” 딱 두번보고 느낌와서 프로포즈 날렸다는 남자배우
만난지 두 번만에 프로포즈?!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이야기, 배우라서 그런걸까요?
두 번보고 결혼
배우 봉태규가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최근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내인 사진작가 하시시박과의 특별한 첫 만남과 그들의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밝혔습니다.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2015년에 결혼했으며, 놀랍게도 단 두 번의 만남 만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봉태규는 자신이 경험한 슬럼프의 시기에 하시시박을 처음 만났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는 “지인과의 술자리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그녀의 매력에 이끌려 바로 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순간의 감정을 잘 몰랐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에 대한 감정은 계속해서 그의 마음속에 남아 있었다고 합니다.
밤잠 설쳐
그 후, 봉태규는 하시시박을 잊지 못하고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그녀를 그리워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감정을 털어놓으며, “심장이 뛰고 매일 그녀만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시시박이 너무나도 멋진 사람이어서, 감정을 고백했다가 오히려 인연이 끊어질까 두려웠던 그는 결국 큰 용기를 내어 그녀의 스튜디오를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떨리는 마음으로 “연애할 자신은 없지만 결혼은 하고 싶다”고 고백했습니다.
봉태규의 이러한 진솔한 고백과 특별한 러브스토리는 많은 시청자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그의 용기 있는 행동은 사랑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습니다.
갑자기요?
하시시박은 봉태규의 갑작스러운 프러포즈를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하시시박 역시 그와의 대화에서 봉태규의 진심과 내면의 성품에 깊은 호감을 느낀 것이었죠. 두 사람은 마음이 맞아 빠르게 결혼으로 나아갔습니다.
봉태규는 아버지의 산소에 하시시박을 데려가 인사를 드린 뒤, 그해 1월 초에는 결혼반지를 구입하고, 1월 중순에는 혼인신고를 완료하며 누구보다 빠르게 결혼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아내 하시시박이 영화 연출을 전공했다는 점에서도 큰 영감을 받는다며, 일과 삶에서 큰 힘을 얻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근황
SNS를 통해 가족의 일상을 종종 공유하는 봉태규는 행복한 가정생활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남다른 가족애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와 하시시박 사이에는 한 아들과 한 딸이 있으며, 이들은 서로를 굳건히 지지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봉태규와 하시시박의 가정이 앞으로도 행복으로 가득 차길 바랍니다. 이들의 사랑과 결속이 많은 이들에게도 긍정적인 영감을 주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