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대박이다” 결혼한지도 몰랐는데, 딸이 20살 넘었다는 미스코리아 여배우

세상에 결혼한지도 몰랐는데 20살 넘는 딸이 있는 여배우가 있습니다.

미스코리아 출신이라 더욱 신기한 그녀, 누군지 알아볼까요?

미스코리아 진

1988년 KBS1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한 배우 오현경은 1989년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던 1학년 때, 제33회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참가번호 2번으로 ‘진’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이 대회에서 ‘선’ 타이틀을 차지한 이는 배우 고현정(참가번호 34번)이었습니다.

1970년생인 오현경은 키 170cm의 미모를 자랑하며,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CF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미국도 가고

그녀는 잠시 미국에 체류한 경험도 있으며, 2007년 SBS 주말 특별기획 ‘조강지처 클럽’에 출연하며 10년 만에 연예계로 복귀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2008년 S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습니다.

이후 ‘지붕뚫고 하이킥’, ‘대풍수’, ‘우아한 녀’, ‘왕가네 식구들’, ‘전설의 마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 다양한 드라마와 시트콤에 주조연으로 활약하며, 10년의 공백을 극복하고 주조연급 연기자로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그녀의 딸

홍채령은 2019년부터 인스타그램과 틱톡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하며 SNS 인플루언서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가수 임창정의 곡 <이월>을 작사하는 등 음악 분야에서도 활동을 펼쳤습니다.

원래는 투포환 선수를 지망하다가 배우로 꿈을 바꾼 홍채령은 독학으로 연기를 공부하였고, 2023년 현재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한편, 그녀의 어머니인 오현경은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 출연했으며, 현재 KBS 1TV ‘수지맞은 우리’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오현경은 여전히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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