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로는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정우성, 그런 그가 부러워했던 남자가 있습니다.
심지어 먼저 만나자고 했다는데..누구일까요?
1978년생

이 배우는 1978년생으로 1998년 포지션의 뮤직비디오 ‘편지’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그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대한민국의 톱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드라마 ‘광끼’, ‘논스톱’, ‘피아노’, ‘순수의 시대’,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와 영화 ‘백야행’, ‘고지전’ 등을 통해 그의 연기력과 스타성이 널리 인정받았습니다.
2000년에는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브라운관에서의 스타성을 공고히 했고, 2005년에는 제42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받으며 연기력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정우성이 부러워하는 배우

정우성은 자신이 부러워하는 배우로 고수를 꼽았습니다. 그는 고수의 고급스럽고 슬퍼 보이는 외모, 카리스마와 부드러운 이미지가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매력에 대해 매우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러한 고수의 매력은 정우성에게 큰 인상을 남겼고, 그는 고수가 유일하게 자신이 먼저 만나자고 연락을 취한 연예인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생애 처음으로 함께한 지리산 등반에서 더욱 깊어졌습니다. 정우성은 이 경험을 통해 고수와의 우정을 다질 수 있었으며, 두 배우의 친분이 깊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정우성은 자신의 연기 경력뿐만 아니라 동료 배우들과의 관계에서도 따뜻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우성을 사로잡은 남자

배우 고수는 일상과는 다른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일반인인 아내와 결혼하여 현재 2남 1녀의 아버지가 되며 ‘다둥이 아빠’로서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고수의 아내는 과거 서울 선화예고 재학 시절 이미 ‘얼짱’으로 유명했으며, 두 사람은 2008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2011년 연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고수는 처음 만난 순간부터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었지만, 마음을 조심스럽게 숨겨 오다가 만난 지 2년 후에 결혼을 결정했습니다.
고수의 연기 경력에 있어서는, 그는 최근 KT 스튜디오지니의 새 드라마 ‘가석방심사관 이한신’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복수를 목표로 가석방 심사관이 된 이한신이 재소자들의 가석방 여부를 결정하는 권력을 손에 넣은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법정 휴먼 드라마입니다. 고수는 이한신 역을 맡아 드라마의 중심 캐릭터로 활약하며, 이는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 이후 약 1년 만의 복귀작이기도 합니다.
‘가석방심사관 이한신’은 2024년 10월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고수가 어떻게 이 복잡한 캐릭터를 표현해낼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그의 연기 변신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