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포기하다가 37살에 5살 연하 서울대 판사와 결혼한 배우는 누구?
박진희는 2014년 5살 연하인 변호사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박진희 남편은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결혼 후 판사로 임관했습니다.
박진희는 한 방송에서 “남편과는 소개팅으로 만났다. 당시 결혼을 포기한 상태였고, ‘좋은 남자 만나면 결혼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어린 사람은 남자로 안 보였다”며 “그러다 3개월을 미루고 난 뒤 만났는데 ‘너는 내 운명’이었다”고 결혼 비하인드를 밝혔습니다.



결혼 후 박진희는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는 모습도 선보였습니다. 2017년 ‘동상이몽’에 출연했던 ‘박진희는 남편의 근무지인 순천에 거주 중이며 “집이 17평”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박진희는 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입니다. 2007년에 박진희는 소속사에 알리지 않고 모든 스케쥴을 접고 지인들과 함께 서해안 원유 유출 사고현장을 찾아, 묵묵히 기름 제거 작업을 도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박진희는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박진희는 절약하는 자세를 강조하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리미 언제까지 써봤니”라며 오래된 다리미를 공개하자 네티즌들은 놀라워 하기도 했습니다.


한지민, 배종옥과 더불어 스타 폴리티션의 선두주자 중 한 명. 사회복지, 환경 운동 행사 전반에 걸쳐서 행동하는 모습도 많이 보이고 남몰래 기부나 봉사 같은 것도 많이 합니다.
올해도 명동에서 ‘조인투게더’와 함께 하는 모금행사에 참여 예정입니다.

일산 자유로에서 도로 파손으로 자동차가 타이어가 파손이 되자 다른 피해자들을 대표하여 시청으로부터 보상을 받은 적이 있으며,
동네 하천에 무단 방류되는 폐수를 신고하였다가 시정되지 않자 인터넷에 민원을 올려서 시정하게 할 정도로 사회 활동에 적극적입니다.


이 외에도 집 앞에 송전탑이 건립되자 항의 전화를 했는데, 처음에는 듣지도 않다가 언론사 직원이라고 하자 갑자기 태도가 돌변하더랍니다.
무슨 불합리한 일이 생기면 거침없이 항의 전화를 하는 까닭에, 욱진희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합니다.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이런 일화들 덕에 똑 부러지는 이미지가 더욱 강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