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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알보겠네?!” 먹는게 좋아서 식비카드 한도초과 됐었다는 여배우

출연하는 작품에서 당당하고 세련된 여성의 캐릭터를 연기해 온 배우 이수경. 167cm에 47kg을 자랑하는 그녀도 학창시절엔 지금과는 다른게 통통한 모습이었습니다.

무려 20kg을 감량한 그녀는 여전히 먹는 것을 좋아해 낮부터 밤까지 계속 먹는가 하면 낮부터 반주를 시작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식비로 카드 한도가 초과된 적인 한 두번이 아니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처럼 늘씬함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은 하루 3시간씩 하는 운동이라고 하네요.

여느 여자연예인들이 체중과 몸매를 관리하기 위해서 소식하며 식단관리를 하는 것과는 별개로 좋아하는 음식을 마음껏 먹는다는 그녀. 운동강도가 얼마나 높기에 유지가 될까요?

이수경은 2020년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이수경은 다이어트 성공 후 몸매 관리 방법을 인터뷰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다이어트는 꾸준히 해야 하는 것 같다. 요즘은 많이 걸으려고 노력하는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다이어트 멘토’라는 타이틀이 붙을만큼 다이어트에 진심이라는 이수경은 안해본 운동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여러 가지 운동을 동시에 한다. 필라테스, PT, 줌바댄스까지 시작했다”며

“특히 줌바는 유산소 운동이 많이 되더라. 800칼로리 이상 소모가 된다. 10분도 못하겠더라”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연기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큰 사랑받은 배우 이수경.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여배우임에도 앞머리만 감는 꿀팁과 함께 털털한 모습을 공개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 이수경의 냉장고가 갖가지 술로 차 있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는데요, 냉부해에서 이수경은 “술은 그저 예뻐서 구매할 뿐, 주량은 한 병이다”라고 주장했으나

다른 칸에서 소주, 맥주, 막걸리 등 주류 백화점을 방불케 하는 다양한 종류의 술이 대량으로 등장해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신흥 주당답게 이수경은 사상 최초로 ‘간 해독에 좋은 요리’를 셰프들에게 주문했다고 하네요.

왼손잡이 아내 종방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오산하는 왼손잡이 캐릭터인데 실제 나는 완벽한 오른손잡이이다.

작품 때문에 젓가락과 연필은 왼손 연습을 많이 했다.” 라고 언급했습니다. 배우 윤진서의 언니와는 개인적으로 친한 사이라고 합니다.

이수경은 말투가 독특한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목소리는 하이톤이면서도 살짝 탁성이며 아이같은 성격이 더해져 글자 하나 하나 크고 명확하게 씹듯이 발음하는 편인데 이 두 가지가 시너지를 일으켜 말투가 딱 명랑 쾌활한 어린 여자 아이같습니다.

좋다는 사람은 밝고 귀엽고 명랑하다며, 싫다는 사람은 귀여운 척 하는 것 같고 귀 아프다며 호불호가 갈리는 편입니다.

연기할때는 말투를 배역에 맞게 바꾸는 편이지만 목소리는 마음대로 바꾸기가 힘들며 본인도 배역을 위해 목소리를 낮추려고 과거에 창을 배웠다고 밝히기도 했지만

역시 목소리를 달라지게 한다는 건 어려운 일인만큼 실패한 걸로 보입니다. 그래도 목소리의 호불호가 갈린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꽤 실력 있는 여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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