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이 아버지가 아니라 택이 친구인줄..” 무려 21kg 감량한 택이 아부지의 놀라운 근황
‘응답하라 1988’에서 박보검의 아빠 역할을 맡으며 푸근한 동네 아저씨의 모습을 보여준 배우 최무성.
하지만 드라마가 화제가 된 후 그가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 나왔던 무시무시한 살인마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최무성은 드라마 ‘비밀의 숲 2’에서 검사 역할을 맡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주로 범죄자 역할을 주로 맡고 있습니다.
최근작인 ‘뜨거운 피’와 ‘배니싱:미제사건’ 드라마 ‘인사이더’에서도 역시나 범죄자 역할을 맡은 배우 최무성.
아무래도 182cm의 큰 키와 체격 덕분에 유난히 많은 범죄자 캐릭터를 많은듯도 한데, 최근 21kg을 감량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케 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전 97kg)
당시 최무성은 “예전엔 체중이 59kg에 불과할 정도로 살이 안 찌는 체질이었다. 30대 중반 넘어가면서부터 살이 찌기 시작했다.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먹고 생활 습관이 불규칙해 체중이 는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특히 다이어트를 하면서 요요를 반복하다 보니 살이 찌는 체질로 변하게 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최무성은 “살이 찐 모습이 유지되다 보니 이 모습만 보여드리게 되는 것이 배우로서 욕심이 생겼다.
이번엔 다이어트에 꼭 성공하고 체중 유지까지 해 다른 이미지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배우로서도 다이어트 성공 다짐을 되새겼습니다.
이후 다이어트에 돌입한 최무성은 공식적인 자리에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조금씩 달라진 비주얼로 팬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최무성이 라디오에 출연했을 당시, 한 팬은 “다이어트한다고 했는데 성공하셨나 보다”라며 그의 비주얼을 언급했습니다.
최무성은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관리받고, 운동하고. 얘기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회사 협찬을 받았다.
얘기 안 하면 거짓말한다고 한다. 따로 또 운동도 하고 식단 관리도 하고 PT도 받았다”라고 밝혔습니다.
‘긁지않은 복권’이었음을 몸소 증명해낸 최무성. 다이어트 후의 그는 50대 중반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게 만들만큼 샤프하면서도 우월한 비율을 자랑해 절로 감탄을 불러 일으킵니다.
다이어트 전 과체중으로 고혈압, 고지혈증, 통풍 약을 복용하는 것은 물론 당뇨병 진단을 받았던 그는 다이어트가 끝난 후 진행한 건강검진에서 모든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반가운 소식.
다이어트로 외모와 건강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최무성. 앞으로는 무시무시한 범죄자 역할이 아니라 젠틀 꽃중년의 모습으로 여심을 흔들어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