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부부 월급 30만원, 카드까지 끊겨 고생, 친구에게 쌀 얻으려 다녔다고 밝힌 연예인이 있습니다. 무명시절이 길었던 만큼 생활고가 심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스타가 되어, 예전일이 되어버린 힘든시절을 고백한 배우는 누구일까요?
배우 진선규는 지난 2004년부터 극단 생활을 시작해 13년이 넘는 무명 생활을 거치다 2017년 영화 <범죄도시>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는데요.
이후 그는 누적관객 1,626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 관객수 순위 5위를 기록한 영화 <극한직업>을 통해 ‘천만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스타덤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진선규는 지난 26일 아내 박보경과 함께 예능 <유퀴즈>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배우 박보경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며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한편 진선규, 박보경 부부는 한예종 선후배 사이로 알려졌는데요. 진선규는 극단 활동 당시 부부가 함께 월급은 30만원을 벌던 시절을 언급하며 “돈이 없는 상태로 결혼해서 카드도 끊겨보고 집에 쌀이 떨어지기도 했다.
아내한테 얘기하니까 괜찮다고 친구한테 쌀 좀 달라고 하라더라. 그래서 더욱 연기를 열심히 했다. 아내는 저보다 훨씬 더 대인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들은 박보경은 “아무렇지 않은 일이었다. 고3때 엄마가 해준 금 목걸이가 생각나서 그걸 팔아서 쌀을 사왔다. 아무 일도 아니었다”고 태연하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어 “저는 제가 연기를 안 한지 10년이 넘은 것도 몰랐다”라며 “딸이 요즘 ‘엄마도 꿈이 배우였어?’라고 물어본다.
‘엄마도 꿈이 배우였어. 그리고 지금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고 있어’라고 말하는 사람이 됐다. 그래서 좋고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년 기준 한국 나이 46살임에도 불구하고 선후배들은 진선규를 아이처럼 순수하다고 말한다.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서도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는데, 범죄도시에서의 악역과 동일 인물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배우 김윤석과 견주어도 될 만큼 다양한 지역 방언을 잘 구사한다. 경남 출신인 만큼 경상도 사투리는 아주 자연스럽고,

전라도 방언 및 충청도 방언도 어색하지 않고 능숙하다. 범죄도시와 극한직업을 통해 중국어도 수준급이고 특히 조선족 말투는 관객들뿐만 아니라 같은 배우들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굉장히 독실한 개신교인입니다. 수상 소감을 할 때마다 꼭 1순위로 “이 상을 받을 때 하나님께 감사드리고…”라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기독일보 등의 개신교 신문에서도 진선규에 대해 ‘겸손한 청년’이라는 타이틀을 주어 많은 기사를 올렸습니다.
부부가 집사 안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미얀마 규탄 챌린지에 동참으로 미얀마의 민주화를 응원한다고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렸습니다.


무명 시절이 긴 것으로 유명한데 본인은 이 질문을 받을 때마다 난감하다고 합니다. 이유는 딱히 본인이 무명이라는 생각을 해본 적 없어서라고 합니다.
그럴만도 한 것이 필모그래피를 보면 졸업 이후로 한번도 일이 끊겨본 적이 없는 것 같은 빽빽함을 자랑합니다.

오랜 기간 단역으로만 출연해서인지 범죄도시의 성공 이후 진선규 찾기 릴레이가 있었고, 놈놈놈, 불한당, 송곳, 무신 등 이름난 영화나 드라마에서 그가 등장했던 장면을 찾아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조연들 중에서 이 배우가 여기에도 나왔냐? 식으로 다시 보게 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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