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몰랐네,친구였어?” 이영애 고현정과 동갑인데, 할머니 전문 역할로 빵떠서 30년 무명생활 청산했다는 여배우..누구?!

고등학교도 졸업하기 전에 대학로 연극판에 뛰어든 배우가 있습니다.

생활고를 겪는 30년 무명 생활에 할머니 역할로 드디어 이름을 알리게 됐다는데 그의 정체를 알아보겠습니다.

4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배우 김현이 몰입도를 한껏 높이는 디테일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김현은 극 중 배경이 되는 대한민국 재벌총수 일가인 순양의 안방마님 이필옥을 연기해 자애로운 할머니를 연기해왔습니다.

이필옥은 진성준(김남희)과 모현민(박지현)의 결혼식에서 진성준에게 거창 물류창고로 출근을 지시한 진양철(이성민)에게 “다른 날도 아니고 결혼식 날 꼭 그렇게 성질대로 해야 속이 시원해요?”라고 말하며 서운함을 내비쳤습니다.

진양철이 “그 배 아파 나온 애 중에 정신 제대로 박힌 애가 하나도 없다”라며 구박하자 이필옥은 애써 감정을 억누르며 “윤기네는 왜 홀대하는데요? 세상 사람들이 날 얼마나 욕하겠어요. 결국 차별한다고”라며 차분하게 자신의 속마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이필옥은 장자 승계를 깬 진양철의 마음이 진도준(송중기)에게 향해 있는 걸 알아채고는 “난 윤기, 우리 영기 동기랑 똑같이 입히고 먹이고 마음 졸이며 키웠어요. 당신 얼굴에 먹칠 안 하려고. 그거 하난 당신 알아두라고요”라고 조용한 분노를 터트리며 시청자들에게 최강의 몰입도를 선사했습니다.

8화 만에 진윤기가 혼외자식임을 밝힌 드라마를 본 누리꾼들은 앞서 드라마 시작 전 제공된 등장인물 소개를 찾아보며 후반부 빌런으로 이필옥이 추가될 것이라는 추측을 펼쳤습니다.

누리꾼들은 이필옥의 등장인물 소개란에 ‘순양의 후계자는 반드시 자신이 낳은 아들일 거라 믿어 의심하지 않았다’라는 글이 적혀, 진도준이 후계 구도에 오르며 대립하게 될 것을 암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극 초반부터 어린 진도준을 보살피며 법대로 진학한 진도준을 어루만지던 자애로운 할머니의 반전을 추측하며 누리꾼들은 흥분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이필옥 역의 김현은 중학교 시절 연극 발표회에서 선생님의 칭찬을 받아 조용히 지내던 자신의 학창 시절에 단비 같았다고 연기의 꿈을 꾸게 된 배경을 전했습니다.

부모님을 설득할 엄두가 안 난 김현은 고등학교 3학년 때 극단에서 스태프로 시작해 성인이 될 무렵 연기에 도전하면서 1992년 연극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던 김현은 다양한 역할을 맡아왔지만 젊은 시절부터 다져온 연기력으로 할머니 역할을 많이 맡아왔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 ‘불어라 미풍아’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드라마 출연을 시작했으며 JTBC ‘미스 함무라비’, tvN ‘미스터 션샤인’ 등으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2020년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을 통해 편의점 주인을 연기한 우현의 아내 안선영으로 출연하며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 세계적인 관심 속에 그 역시 인기를 얻게 됐습니다.

최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 1’에서 교장 역할을 맡기도 한 김현은 특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이성민과 작품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연기력과 합으로 감탄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놀라운 건 김현이 맡은 이필옥 여사는 이성민의 아내이자 송중기의 할머니, 김정난의 시어머니인데, 사실 김현과 김정난은 1971년생 올해 52살로 동갑이라는 점입니다.

특히 김현과 동갑인 배우로는 지진희, 이영애, 고현정 등이 있는데 이들이 최근 맡은 배역을 감안했을 때 김현의 할머니 역할은 파격적이라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부드러움과 절제된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이필옥을 완벽하게 표현해내고 있는 김현이 남은 회차에서 또 어떤 존재감과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할지 기대를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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