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꿇을게, 개그맨 해보자” 조세호가 무릎까지 꿇어가며 설득한 개그 유망주의 깜짝 놀랄 근황
선배 조세호가 무릎 꿇으면서 개그맨 되라고 설득하던 고등학생이 있습니다.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개그맨의 눈은 속일수 없었던건데요. 과연 누구일지 알아보겠습니다.
끝내 조세호와 개그 콘테스트 대상 수상 후 부캐 다나카상으로 사랑받게 되는데, 관련 일화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미디언 김경욱이 4년 만에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는 배우 안재욱·윤병희, 가수 신성우, 개그맨 김경욱이 출연하는 ‘스타는 내 가슴에’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최근 ‘다나카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경욱은 “다나카 영상을 본 한 구독자가 ‘이 짓거리를 4년 동안 했다’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근데 정말 4년 동안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김경욱은 “다나카가 뜬 이후로 ‘나몰라패밀리‘ 유튜브 구독자도 25만 명 늘었다”며 “속담 중에 ‘깨진 독에 물 붓기’라는 말이 있지 않나.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언젠간 반응이 올 것이라는 생각으로 4년을 버텼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다나카에서 벗어나 김경욱은 방송에서 SBS 공채 6기 개그맨으로 데뷔하게 됐다면서 “세호 형이 저를 개그맨 만들겠다고 어머니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라면서 과거 일화를 밝힌 바 있습니다.
끝내 개그맨으로 성공한 김경욱은 일본인 호스트 콘셉트의 부캐 다나카로 묘하게 ‘킹 받는’ Y2K패션(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까지 유행하던 패션)과 엉겨 붙은 샤기컷 스타일링으로 각종 SNS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해당 스타일을 고수하는 이유에 대해 김경욱은 “샤기컷은 내가 생각하는 가장 멋있는 일본 남자 스타일”이라며 “어머니가 즐겨 보시던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의 주인공 헤어스타일이 딱 이런 느낌이었다”라고 말해 남다른 부캐 애정을 보였습니다.
한편 ‘다나카상’ 김경욱은 1983년생으로 올해 39세입니다. 그는 과거 고등학교 선배였던 조세호로부터 개그맨을 하라는 권유로 코미디 업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당시 2001년 조세호와 함께 SBS 개그 콘테스트에 참여해서 대상을 받아 SBS 공채 6기 개그맨으로 입문했습니다. 조세호와는 KBS와 MBC로 갈라졌으나 지속해서 친분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김경욱은 유튜브 채널 ‘나몰라패밀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웹 예능에 모습을 비추는 것은 물론, 여러 대기업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면서 대중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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