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넌 먹기만해 돈은 내가 낼게” 무려 조인성이 직접 밥과 술 사줘가며 키운 대학동기의 정체, 알면 깜짝 놀랍니다
조인성과 대학동기이고, 조인성이 밥,술 먹여가며 키운 배우가 있다고 해 화제입니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드라마, 영화, 연극을 오가는 배우 ‘이규형’이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조인성과 가지고 있는 특별한 인연을 전했습니다.
이규형은 조인성과 가지고 있는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이규형과 조인성은 동국대학교 대학교 동기로 둘은 친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규형은 조인성과의 남다른 친분을 공개했는데, 그는 “인성이 형이 동기들 밥과 술을 다 사주셨다”며 한번은 “이번엔 저희가 낼게요”라고 했더니,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라며 “형 가진 거 돈밖에 없어”라는 명언을 남겼다“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이규형은 동국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원래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했으나, 영화 ‘쉬리’를 보고 최민식이 다닌 학교에서 연기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경희대학교를 중퇴한 후 동국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조인성은 동국대학교 연극영상학과에 편입해 학교를 다닌 적 있습니다.
이규형은 평소 절친한 배우인 조승우, 정문성, 태인호와 함께 모이는 ‘쌀국수 모임’이라는 모임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규형은 “그들과 만나면 쌀국수를 먹고 태인호 형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내려주는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떨다가,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간다. 술보다는 쌀국수를 먹는 모임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규형은 방송에서 소유진, 백종원 부부가 생명의 은인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소유진이 초,중,대학교 선배라며 뜻밖의 인연이 있음을 말했습니다.
이규형은 소유진, 백종원 부부가 연애 시절부터 대학로의 이규형의 연극을 자주 보러 왔다며 “당시 백종원 형님이 밥을 잘 챙겨먹으라고 본인이 운영하는 식당 쿠폰을 몇 십 장씩 주셨다”라고 감동받은 일화를 말했습니다.
이규형은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으로 데뷔했습니다. 1983년생으로 1981년생인 조인성보다 2살 어립니다.
연기를 접하기 이전까지는 축구선수가 꿈이었고, 지금도 운동을 매우 좋아한다고 합니다.


축구, 조깅, 라이딩 등의 이야기가 트윗의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눈 뜨면 하는 것이 해외 축구 기사 찾아보기라고 합니다.
행동 반경이 넓지 않다. 집-극장-연습실-촬영장-피트니스 센터만 주로 오간다고 합니다. 뮤즈는 ‘달’, ‘술’, ‘담배’, ‘음악’. 뮤지컬 팬레터 즉문 즉답 인터뷰에서 이를 묶어 ‘환경’, ‘새벽시간’이라고 답했습니다.
부모님과 사이가 매우 좋다. 삶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바로 ‘가족’과 ‘친구’라고 합니다.
오랜 시간동안 함께 할 수 있는 몇 명의 친구만 있어도 인생이 행복할 것 같다고 합니다.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탕수육, 돈까스. 단, 속이 차가운 편이라 찬 성질의 음식을 먹으면 탈이 자주 난다고 합니다.
연기 공부에 있어서 누구보다 열심인 학생이었습니다. 동국대학교 재학 당시, 수업 시간에도 항상 맨 앞에 앉았으며, 남들이 한 번 발표할 때 세 번 이상 발표했다고 합니다.
또한 안민수 교수의 ‘연극 연출’이라는 책을 들고 다니면서 달달 외웠다고 하는데요.
등록금을 직접 부담해야 했기에 장학금을 받기 위해 노력했으며, 수업시간에 떠들거나 발표 준비를 안 해오는 후배에게는 엄한 선배였다고 합니다. 연기에 완전히 몰두한 워커홀릭입니다.


2017년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검찰수사관 윤세원 과장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받았으며, 현재까지 연극, 드라마, 영화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2023년 개봉 예정인 영화 ‘노량 : 죽음의 바다’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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