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의리로 망해” 의리 하나 때문에 ’50억’ 사기 당했다는 인기스타..왜?
과거 원조 하이틴스타로 노래와 연기 모두를 잘해 인기가 많았던 대스타가 있습니다. 지금은 50이 넘었지만, 아직도 청년같은 외모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그가 과거 의리때문에 50억을 날렸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1980년대 고등학생 시절 모델로 활동을 시작한 김민종. 이후 배우로 활동을 시작하며 하이틴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로 배우로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출연한 드라마 ‘느낌’, ‘머나먼 나라’, ‘미스터 Q’까지 모두 히트시킨 그는 배우이자 가수로도 활약하며 ‘또 다른 만남을 위해, 그대와 함께, 착한 사랑’ 등의 최고의 히트곡을 내며 90년대 최고의 톱스타로 등극하게 되었는데요.


지금은 자신의 소속사이자 우리나라 최고의 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이사직을 맡으며 후배 양성과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일조하고 있는 그는 과거 무려 50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사기당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보증과 투자, 집 사기 등 다양한 경로로 사기를 당했다는 그. 심지어 자신에게 엄청난 빚을 안겨준 그 지인과도 연락하고 지낸다고 하는데요.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또 한 번 놀라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배우로는 그래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던 그이지만 가수 활동은 10년이 넘게 하지 않아 오랜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던 그가 올해 2월 30주년을 기념해 13년만의 신곡 ‘긴 밤’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무려 13년 만에 음악방송 활동을 재개하는 등 가수로서의 행보 역시 활발히 보여주며 여전히 자신의 다재다능함을 뽐낸 김민종. 최근 ‘히든싱어 7’의 3번째 원조가수로 출연해 또 한 번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00년대 중반에 들어서 그 인기가 다소 주춤하게 됐는데, 나이를 먹기 시작한 것도 있고, 앞서 언급했듯 영화에서의 지속적인 실패도 있지만 더 큰 이유는 가수로서의 활동을 접은 게 크큰 듯 보입니다.
김정민 버금갈 만큼 목을 쥐어짜는 듯한 스크래치 창법을 구사했던 만큼, 목에 부담이 많이 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톱가수로서의 모습을 2000년대 중반 이후로 새로운 90년대생 세대들에게는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90년대 전성기 시절에도 대중들이 톱배우 김민종보다 톱가수 김민종의 모습을 더 친근하게 받아들였기 때문에 가수로서의 모습을 더이상 보여주지 않게 되자 연기 커리어 역시 하락세를 걸었습니다.


김민종처럼 연기력, 음악실력 모두 일정 수준 이상으로 연마한 연예인은 지금도 매우 드물기 때문에, 음악적 역량을 꾸준히 쌓아가서 과거와 같이 활발히 활동을 하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배우, 가수이며, 꾸준하게 활동을 하는 만큼, 팬들은 그가 다시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SM에서 인수한 여행사에 사외이사로 선임이 되어서 SM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간부가 되었습니다.
2019년에 KBS 육아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 출연하여 미혼남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잘 돌보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2020년 11월 29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새로운 아들로 출연했습니다. 2020년부터 본인이 직접 화장품을 런칭하였으며,

윤다훈, 김구라 등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여 골프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2021년 4월 수미산장에 절친한 형 윤다훈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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