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좋은대학인데 왜?!” 한국외대, 동국대 2번 자퇴하고, 생활고에 성우로 데뷔했다가 배우로 전향해 인생역전한 여배우
한 여배우가 생활고를 겪다가 성우에서 배우로 전향하면서 무명시절을 보내긴 했지만, 지금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총총하게 활약하고 있습니다.
배우 진경은 1998년 연극 ‘어사 박문수’로 배우 데뷔를 성공시켰고, 스크린 데뷔 전까지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시기에는 신인 연기자들을 가르치거나 성우로 일했습니다.
진경이 가르쳤던 제자로는 배우 최진혁, 한채아, 서영희 등이 있어서 누리꾼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2013년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는 최진혁과 함께 출연하여 뿌듯함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는 현역으로 입학했지만 나흘만에 자퇴하고,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다시 입학했지만 다시 자퇴하고, 최종적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했습니다. 그 이유는 연기 스펙트럼을 더 넓히기 위함이었습니다.


2009년 MBC 드라마 ‘선덕여왕’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이 여배우는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과 영화 ‘감시자들’에서도 활약하여 대세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여배우는 명품 연기로, 서민부터 앵커, 회사 대표, 간호사 등 다양한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어떤 역할도 훌륭하게 소화하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년부터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에 출연하며, 시리즈마다 그녀만의 차가운 이미지와 냉정하지만 인간적인 오명심을 연기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20년 이상의 연기 경력을 가진 이 여배우는 2022년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태수미 역을 맡아 대사 없이도 표정만으로 감정 연기를 압도하는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다시 한 번 인정받았습니다.


2019년 3월 6일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하여 성격이 변화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녀는 “작년부터 성격이 부드러워졌다.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니까 화가 안 나더라. 예전에는 ‘화의 여신’이었는데 요즘은 화를 내는 일이 없다”며 드라마에서 센 캐릭터가 많이 들어왔지만 요즘은 러블리한 역할이 많이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명품 조연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 여배우는 영화 ‘기나긴 여정’과 ‘소년들’에 출연하여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배우 진경은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와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에서 활약하며, 이번 작품들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배우 진경이 ‘낭만닥터 김사부 3’의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지난 20일, 진경은 “다시 만나 반가운 성경이와 함께. 왜 이렇게 지쳤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수술복을 입고 이성경과 함께 침대에 누워 있는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후 2016년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시작해 ‘낭만닥터 김사부 2’와 현재 촬영 중인 ‘낭만닥터 김사부 3’까지 극 중 돌담병원 수간호사 오명심 역으로 활약 중이며, 이번 인증사진에 팬들은 열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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