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결혼해 올해로 8년차 부부가 된 연예인 부부가 있습니다. 주인공은 배우 안용준과 가수 베니인데요.
두 사람은 2011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4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하게 되었는데요. 9살 연상연하 커플이다보니 당시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많은 화제를 낳았습니다.
사실 외모로 봐서는 두 사람의 나이차를 쉽게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무척이나 동안인 베니. 남편인 안용준은 첫눈에 반한 아내에게 “좋은 분을 소개시켜 드리겠다”는 거짓말을 빌미로 만남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연하남, 너도 만날수 있어


안용준과 만나기 전까지 연애를 알지 못하는 일명 ‘연알못’이었다는 베니. 자꾸 연애를 실패하는 터에 서점에 가서 그해에 나온 연애책을 모두 다 찾아보며 공부를 했다고 하는데요.
안용준과 연애하던 당시 연락이 와도 세 번은 바쁜 것처럼 받지 않거나, 답장이 와도 3분 정도는 참고 안 보내는 등 책에 나온 방법들을 하나씩 다 해봤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아이고 머리야..

안용준과 베니가 결혼 하기 전의 반대는 상상을 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안용준이 누나가 두 명이 있는데 작은 누나와 아내가 동창이어서 더욱 반대를 했다고 합니다.
결국 반대를 이기기 위해 가족들과 싸울지 설득할지 고민하다 결국 결혼식장도 잡고 난 뒤 결혼식 통보를 했다고 하는군요.
아내의 가족들을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도 9살 나이차이에 베니의 아버지 역시 충격을 많이 받으셨다고 하는데 사람은 좋지만 너무 많은 나이 차이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셨다고 합니다.
조심스러운 발표

4일 안용준과 베니는 각자의 SNS를 통해 결혼 8년 만의 임신 소식을 알렸습니다.
안용준은 “조심스럽게 너무 행복한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라며 “예비아빠가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너무 큰 행복이 찾아와 가슴 벅찬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베니 역시 “오늘은 조심스레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한다”라며 “감사하게도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고령 임신이라 모든 것이 걱정스럽고 조심스러워 안정기가 될 떄까지 기다렸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젠 숨길 수 없을 만큼 커버린 열매(태명)를 소개하는 날이 드디어 왔다. 건강하게 아기를 만날 수 있도록 이 기적을 소중히 잘 지켜나가겠다”라며 기뻐했습니다.
부부의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도 이어졌습니다. 가수 선데이와 손성아, 신현니는 “너무 축하한다. 눈물이 난다”라며 기뻐했으며 누리꾼들 역시 “너무 기쁜 소식이다” “내가 다 울 것 같다”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기적이라고 말하는 이유


안용준 베니 부부는 오는 5월이면 부모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어느덧 40대 중반인 베니의 임신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는데요.
2021년부터 시험관 시술을 준비했으나 3차례의 가슴 아픈 유산을 경험했던 베니, 이번 임신은 병원에서도 기적같은 일이라 했다구요.
안용준은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듣는 순간 다른 세상이 찾아왔으며 자신과 이어진 생명체라 너무 행복했다 밝혔습니다.
모쪼록 출산까지 얼마 남지 않은 엄마 베니, 몸조리 잘하셔서 건강하게 잘 출산하시기 바라며, 새 생명의 탄생으로 앞으로 더 행복한 가정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