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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살다 이런건 처음보네” MT가서 여자연예인에게 반해, 결혼까지 다이렉트로 밀어붙인 배우의 깜놀할 근황

MT가서 평생의 반려자를 만났다?!

생각없이 놀러갔는데 거기서 평생의 반쪽을 만나 결혼한 레전드 연예인 부부가 있습니다.

지금은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져있는데요. 어떻게 지낼까요?!

첫눈에 반해버린 그녀의 이름은..

잉꼬부부의 아내로 알려진 사람은 개그우먼 김미려입니다.

개그야 코너의 <사모님>의 사모님 역할을 맡아 유행어 김기사~를 히트시키며 정상의 인기를 얻었습니다.

당시 김미려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MBC 연예대상 후보에 올랐을 정도였는데요. 너무 빠르게 뜬 스타 중의 한 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첫 히트작이 너무 센 나머지 후속 히트작도 나오지 않았고, 개그 프로그램의 인기가 점점 시들해지면서 김미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 시들해져갔지요.

때문에 오랜기간 암흑기를 겪다가 코빅 꽁트로 코미디에 다시 복귀를 했습니다. 김미려는 현재 결혼 이후 가족 예능 등에 출연을 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현재는 ENA 드라마 ‘보라! 데보라‘에서 주인공 연보라의 옆에서 라디오 진행자 역으로 출연 중입니다.

MT에서 만난 둘, 이야기가..

김미려와 정성윤은 결혼 10년 차 부부입니다. 아직도 아내 김미려를 보면 설렌다는 정성윤인데요.

두 사람의 첫 만남은 MT에서였습니다. 어느 날 김미려가 친한 지인들과 MT를 갔습니다. 함께 간 지인의 지인이었던 정성윤이 MT 장소에 잠시 들렀고 그곳에서 두 사람이 처음 만났습니다.

이후 우연히 홍대에서 마주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김미려와 마주친 정성윤은 “다음에 또 보자”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김미려는 “그땐 빈말인 줄 알았는데 진짜 전화가 왔더라, 그런데 보통 연예인들은 모르는 번호 안 받지 않냐, 그런데 이상하게 당기는 번호였다, 받아보니 정성윤이었다”라면서 “그 이후로도 자꾸 술 먹자고 연락을 하더라, 그리고 눈 오던 어느 날 손을 잡았다”라고 수줍어하며 밝힌 적 있습니다.

그리고 “남편과 몇 번 안 만났을 때부터 날 보는 눈이 이상했다”라며 “내가 후광이 비쳤을 테니까 나를 계속 불러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에 정성윤은 “그냥 편한 느낌이 있었다, 만나보니까 괜찮은 사람이었다”라며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두 사람은 2013년에 결혼식을 올려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습니다.

최신근황은?!

정성윤은 2002년 CF로 데뷔해 영화 ‘미녀는 괴로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나의 PS 파트너’, 드라마 ‘상류사회’ 등의 작품에서 조단역으로 등장했다. 현재는 육아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10년 차에도 불구하고 잉꼬부부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미려와 정성윤은 함께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하기도 했는데, 방송을 통해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유튜브 채널 ‘놀면뭐한의?’를 운영하며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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