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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은 자고로..” 올해 48살 김종국, 결혼 안하는 충격적인 이유 털어놨다

어느덧 나이가 40대후반인 김종국, 그런데 김종국이 자신의 연애와 결혼에 대해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체 무슨일 때문에 결혼을 안하고 연애를 안하는것인지, 한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멀티엔터테이너 김종국

김종국은 대한민국의 가수, 방송인. 3인조 보이그룹 터보의 멤버이며, 리더와 메인보컬을 맡고 있습니다.

2005년 방송 3사 가요대상을 모두 석권하여 지상파 가요대상 트리플 크라운 및 그랜드슬램 달성 경력을 갖고 있는 마통가왕이며, 가요대상과 연예대상을 모두 단독으로 수상한 유일한 인물입니다.

1995년부터 2020년대인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수 겸 방송인으로 그룹 터보로 데뷔를 시작해 2001년부터 솔로 가수의 길을 걷고 있으며, 현재 SBS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등의 예능 프로그램 활동도 많습니다.

예능상의 이미지에 비해 공익 복무 논란으로 음악적 명성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룹 활동 및 솔로 활동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고, 가창력에서도 본인만의 개성으로 확고한 자리를 구축한 멀티 엔터테이너입니다.

연예인은..연애를

김종국이 연애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뜬뜬’ 웹 예능 ‘핑계고’에는 ‘축하 파티는 핑계고’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핑계고’에는 유재석, 김종국, 지석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유재석은 오랜 시간 독신으로 지내고 있는 김종국에게 연애를 적극 권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김종국은 “나는 자만추다. 워낙 작위적인 걸 싫어하지 않냐. 소개팅이 가장 작위적인 것 중 하나다”라며 단호한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네가 만날 마음이 있다면 돌아다녀야 한다. 돌아다녀야 자연스러운 마음이 생긴다. 네가 다니는 동선에 만날 분이 없다. 어떻게 하려고 하냐?”라며 걱정 섞인 잔소리를 쏟아냈습니다.

지석진도 “너는 대시를 좀 해야 한다. 얘가 대시를 못 한다”라며 비난했습니다.

김종국은 “그런 게 있다. 연예인이 대시하면 약간 그래 보인다. 일단 비주얼이 이상하다”라고 밝혔고, 지석진은 “그런 게 추근대는 것 같냐?”라고 질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백화점 갔는데 직원이 마음에 들면 눈이라도 맞출 수 있는 거 아니냐?”라며 김종국의 연애를 응원했습니다.

이날 김종국은 “부부의 역할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그런 생각이) 완전히 깨지더라. 난 개인적으로 결혼해도 아내한테 밥해 달라고 안 할 것이다”라며 달라진 가치관에 대해서도 밝혔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안 해달라고 할 거라는데 안 해준다. 내가 차리면 내가 차리는 거다. 고맙게도 나는 (나) 경은이가 해줘서 감사한 마음으로 먹는다”라며 달달한 결혼 생활을 언급했습니다.

남다른 셋의 인연

한편 유재석, 김종국, 지석진은 지난 2010년 시작한 장수 프로그램 SBS ‘런닝맨’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실제 형제 못지않은 우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48세로 알려진 김종국은 여전히 솔로로, 최근 유튜브를 시작해 운동인들에게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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