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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10명 낳는게 목표” 24살 연하와 결혼해 화제된 남자배우, 충격적인 근황 전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죠?! 지난해 24살 연하의 여자친구를 공개해 화제가 된 남자배우가 있습니다.

최근 엄청난 소식을 전해왔는데요. 다같이 알아볼까요?

24살 연하와 결혼식 올린 남자배우

24살 연하와 결혼식을 올린 남자배우는 최성국입니다. 최성국은 SBS 시트콤 대박가족 등에서 짠돌이 코믹 캐릭터로 인기를 모았고, SBS 예능 좋은 친구들의 흑과 백 코너, SBS 시트콤 압구정 종갓집에서도 활약했었습니다.

색즉시공이나 낭만자객 등 영화 부문에서도 활약했다. 2002년 SBS 연기대상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한땐 코미디 작품의 명품 조연으로 각광 받던 시절이 있었을 정도로 전성기가 화려했습니다. 영화 주연 작도 몇 작품 있을 정도죠.

최성국 싸이월드 리플 시리즈가 따로 있을 정도로 시대를 앞서가 팬들과 인터넷에서 노닥거린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덕에 상상플러스 초창기 때 인기 게스트 중 1명이었습니다.

찌질한 영화 이미지와 달리 반전인생

배우로서는 찌질한 변태나 한심한 백수 역을 자주 연기했지만, 실제로는 서울 종로구 청진동의 유명 해장국집 아들로, 상당한 알부자 집안입니다.

2008년에는 서울 혜화동 대학로에 있는 시가 60억, 월 수입 800이 넘는(2008년 기준) 6층 짜리 건물을 매입하기도 했습니다. 본인 말로는 부모님이 노후를 위해 모으셨던 돈으로 구입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첫만남도 영화네

과거 최성국은 한 방송을 통해 러브스토리를 전하며 첫 만남에 대해 “바닷가에서 자연스럽게 만났다. 헌팅 이런 건 아니다. 곤란에 처한 걸 내가 해결해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는 “골프, 주식, 코인, 술, 담배 안 하는데 유일한 취미가 혼자 여행 다니는 거다”라며 “부산 여행을 가서 친한 동생들과 해운대 앞에서 한 여성을 봤다. 참 맑은 느낌이 들었는데 자꾸 보다 보니 모기에 물린 다리를 긁고 있었다. 마침 모기약이 있어 빌려드렸고 ‘부산 내려오면 밥 친구 하실래요?’라고 물었다. 이야기를 안 하면 후회할 것 같더라”며 첫 만남을 회상했습니다.

이어 “여자랑 밥을 먹은 게 10년 만이다. 그게 고마웠고 이 관계만이라도 지켜졌으면 좋겠다 생각했다가 점점 스며들게 됐다. 첫 만남에서 ‘나보다 한참 어리실텐데 선입견이 생길 것 같다. 물어볼 단계가 되면 물어보겠다’고 했다. 나이를 듣고 보니 생각보다 5살이나 더 어려서 이틀간 충격을 받았다.

충격적인 자녀계획?!

지난 11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최성국 부부의 2세 계획 생애 첫 배냇저고리 선물에 감동!’이라는 제목의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영상에서 박수홍은 최성국의 집들이 선물로 배냇저고리를 건넸습니다. 이에 최성국은 크게 감동하며 “살면서 이런 선물은 수홍이 네가 최고”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내가 받아 보니까 너무 의미있더라”라며 흐뭇해했다. 이어 박수홍은 “나는 병원을 다니고 있다. 그런데 두 사람은 2세 계획이 있냐”라고 질문했습니다.

그러자 최성국은 “우리는 그냥 몇 명을 어떻게 낳았으면 좋겠다는 얘기한 적은 없는데 힘닿는 대로 10명이 되는 낳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들은 최성국의 아내는 깜짝 놀라며 “10명 안 된다”라고 말했고, 최성국은 “어제 내가 5명 얘기하지 않얐냐”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최성국의 아내는 “5명도 절대 안 된다”라며 “난 결혼하기 전에는 막연하게 3명 생각했는데 현실적으로 결혼하고 겪고 해보니까 많으면 2명 생각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들의 대화를 들은 박수홍은 “친구라서 하는 말인데 최성국 아이들의 활동 저하가 심각해질 수 있다”라며 “너도 검사 안 해보지 않았냐. 검사 적극적으로 권한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최성국은 “나는 나를 잘 안다”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날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이들은 “최성국 화끈하다”, “2세 욕심이 많구나”, “그래도 5명은 너무 많다ㅋㅋㅋ”, “2세 소식 기다릴게요” 등의 반응을 보냈습니다.

깜짝 놀랄 근황

배우 최성국은 지난해 11월 24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려 많은 이의 축하를 받은 바 있는데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혼집과 함께 야심찬 2세 계획을 공개하기도 한 그는 최근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 관계자는 “최성국의 아내가 임신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계속 함께하고 싶어서 올 초에 미래를 처음 이야기했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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