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에 가면 00받아” 한국의 왕조현으로 불린 여배우, 충격적인 고백 에피소드 공개했다
과거 너무 예쁜 외모로 방송국에 출근하면 이틀에 한번 꼴로 고백을 받았다 고백한 여배우가 있습니다. 한국의 왕조현이라 불리며, 모두가 그녀의 외모를 인정했다는데요.
고백에 관한 재밌는 에피소드가 공개돼 화제입니다. 대체 무슨일일까요?
한국의 왕조현이라 불리는 배우
절대동안 한국의 왕조현은 배우 이일화입니다.
배우 이일화는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신인으로 주목을 받으며 한창 잘 나가던 중에 1996년 25살 되던 나이에 16살 연상의 가수 강인원과 결혼했으나 1년 뒤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고,
2000년 음반업계 종사자 출신 연하의 남자와 재혼해 호주에 갔고 또 다시 이혼한 후 2002년에 귀국하여 연예계에 복귀합니다. 한참 뒤인 2011년 지인의 소개로 1년간 교제한 연상의 대학교수와 세 번째 결혼을 했습니다.
신인시절 이병헌과 함께 바람의 아들에 출연하고, 출발! 비디오여행 등 각종 쇼프로 MC로도 활약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기대주로 주목받았으나, 워낙 이른 시기에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다 보니 배우로서의 황금기를 누리지 못한 채 주로 기혼자 계통의 배역으로 많이 출연했습니다.
복귀 이후 대표작으로는 야인시대의 이영숙 역, 응답하라 시리즈의 여주인공 엄마 이일화 역, 내 딸 서영이의 쿨한 아줌마 방심덕 역, 별에서 온 그대의 쎄미 엄마 한선영, 정도전 신덕왕후 등이 있습니다.
의외로 연기의 스펙트럼이 넓어서 응답하라 시리즈에서는 정많은 어머니 역할을 한 반면, 야왕에서는 수더분한 아주머니를, 별그대에서는 우아한 부잣집 사모님 역할을 했습니다.
여배우의 전성기라고 불리는 20대 시절에는 부족한 연기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다가, 중년으로 접어드는 시기에 연기력이 개화한 케이스.
치명적인 재벌가 여식부터 억척스러운 아줌마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연기력의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은 배우입니다. 채널A 거짓말의 거짓말에서는 표리부동한 악역을 아주 악독하게 잘 연기하고 있습니다.
때아닌 스캔들..뭐야?
이일화가 후배 배우 박보검과의 스캔들을 언급해 화제의 중심에 올랐습니다. 이일화는 지난 21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이일화를 향해 “박보검 씨와 스캔들이 난 적이 있지 않았냐”고 물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이일화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팀이 포상 휴가를 받았을 때였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그는 “해외에서 휴가를 보낼 당시 다 같이 바닷가에서 한잔하기로 약속해서 이동 중일 때 보검이와 우연히 만났다”며 “그때 포상 휴가까지 따라온 분에게 사진이 찍혀 스캔들이 났던 것”이라며 해명했습니다.
김구라를 비롯해 자리를 함께한 패널들은 당시 찍힌 이일화와 박보검의 사진을 보고 “스캔들이 생길 법했다”는 반응을 보이자 이일화는 끝내 “보검아 미안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틀에 한번꼴로 고백 충격 에피소드공개
22살 연하 박보검과 열애설이 날 만큼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배우 이일화는 전성기 시절 많은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일화를 한 방송을 통해 공유한 바 있습니다.
과거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했던 배우 이일화는 “예전엔 하루걸러 하루 고백을 받았다”면서 “장미꽃으로 고백을 한 사람이 있었는데, 이후 배우가 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해당 배우에 관해서는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
한편 배우 이일화는 지난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인형 같은 외모로 주목받았습니다.
이일화의 대표 작품으로는 드라마 ‘바람의 아들’ ‘사랑과 이별’ ‘야인시대’ ‘히트’ ‘일지매’ ‘검사 프린세스’ ‘내 딸 서영이’ ‘별에서 온 그대’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88’ ‘정도전’ ‘김과장’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신사와 아가씨’ ‘이브’, 영화 ‘아빠는 딸’ ‘영웅‘ 등이 있습니다.
그는 두 번의 이혼을 거쳐 지난 2011년 연상의 대학교수와 세 번째로 결혼해 슬하에 두 번째 남편 사이에서 얻은 딸을 자녀로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