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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최초 프러포즈” 사람꽉찬 000에서 축하받으며 프러포즈 해버린 꽃미남 연예인

어머! 이런 프러포즈 처음이야?! 사람들 꽉찬 000에서 잊지못할 인생프러포즈 만든 연예인이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외모로는 이미 넘사라는 그! 얼마나 대단한 프러포즈인지 알아볼까요?

사극전문배우

정태우는 90년대 최고의 아역스타 출신으로 연기 경력만 30년이 넘고 출연작이 100여 편에 이르는 베테랑 배우입니다.

특히 그는 유동근이나 최수종 못지않은 왕 전문 배우로 사극에 상당히 많이 출연했습니다. 현재 꾸준히 배우로서 작품에 얼굴을 비추며 아내 외조를 하고 있습니다.

둘의 역사적인 만남

배우 정태우는 1살 연하 승무원인 장인희와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당시 정태우 나이가 24살, 장인희 나이는 23살이었습니다.

정태우는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모델 못지않은 몸매와 외모, 단정한 말투까지 이만한 사람이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소개팅한 다음 날 장인희는 비행이 있었는데 밤 12시 넘어서 오는 일정이었습니다.

퇴근길이 걱정됐던 정태우는 장인희에게 어떻게 가냐고 물었고 이에 장인희는 “그러면 데리러 오실래요?”라고 적극적으로 행동했습니다.

비행을 마치고 돌아온 당일, 데리러 온다는 정태우는 감감무소식이었고 장인희는 걱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태우는 그녀를 데리러 왔고 그때 장인희는 합격이라고 생각하며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나 못하죠?! 레전드급 프러포즈

정태우의 프러포즈는 당시 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는 야구장 시구를 해야 한다며 장인희를 야구장에 데려갔고 그곳에서 프러포즈했습니다.

5회가 끝난 후 클리닝 타임 시간에 갑자기 유리 상자의 테마송이 흐르는 가운데 정태우가 그라운드에 걸어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준비한 영상과 반지, 꽃을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를 펼쳤습니다.

아내 장인희는 이를 승낙하고 둘은 3년 연애 끝에 2009년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정태우는 결혼 당시 오랜 연애의 비결은 승무원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매일 만나고 하면 많이 싸우고 싫증 나는 면도 있을 텐데 지금까지 만나면서 그런 일들이 없었다. 3일 동안 헤어져 있으면 너무 보고 싶고 애틋하다”며 승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한 바 있습니다.

아직 신혼인줄?!

동안입니다. 심지어 부인 또한 동안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예쁘장한 외모로 인기를 끌었는데, 동안 때문에 드라마에선 자신의 부모 세대 역으로 나오는 배우들과 실제로는 나이가 별로 차이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령 왕의 여자에선 부왕인 광해군 역으로 나오는 지성(1977년)과는 5살 차이에 불과했고, 심지어 대조영에서 어머니 역인 박예진(1981년)과는 1살 차이였습니다. 참고로, 정태우와 동갑인 대표적인 유명인들로는 비, 이대호, 추신수, 문세윤, 이시언, 아이비 등이 있습니다. 신동엽과 닮았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반가운 근항

현재 둘은 슬하에 아들 둘이 있으며 최근 정태우는 중등 검정고시장에 간 큰아들과 찍은 사진을 SNS 계정에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큰아들 정하준은 훌쩍 자라 훤칠한 모습입니다.

사진 및 프로그램에서 공개된 두 아들 모두 아이돌 뺨치는 외모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아내 장인희는 여전히 승무원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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