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완 다르게 상남자식 연애와 결혼으로 다시금 주목받은 남자배우가 있습니다. 10살연하, 전지현 닮은꼴 아내를 맞이한 그남자, 깜놀할 비법도 공개됐는데요.
만난지 3일만에 키스까지 해버린 남자, 누군지 비법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10살연하 아내 3일만에 사로잡은 남자

배우 전광렬은 보성고등학교 1978년 68회 졸업생으로, 추계예술대학교 음악학부에서 바순을 전공했지만, 음악보다는 연기를 하고 싶어 비싸기로 소문난 악기인 바순 여러개를 스스로 박살내며 반항한 끝에 결국 아버지에게 배우가 되는 것을 허락받은 대신 집에서 쫓겨났다고 합니다.
이후 10년 넘게 단역 전문 배우로 전전했다가 ‘지리산’의 주연 이규 역을 맡으며 조금씩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그는 ‘허준’, ‘주몽’, ‘왕과 나’, ‘제빵왕 김탁구’, ‘바람과 구름과 비’, ‘징크스의 연인’ 등에서 꾸준히 얼굴을 비추며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오열 연기, 뛰어난 감정을 표정으로 드러내는 데에 탁월한 능력을 갖췄습니다.
그 뒤 스타덤에 올라가고 나서야 아버지로부터 용서를 받았다고 합니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격렬하게 싸워 이기고 인생도 성공한 인생 승리자입니다.
가공할 연기력 쌓은 비법

그를 국민배우 반열에 오르게 한 허준을 보면 선량한 역할에만 최적화되어 있는 연기자 같지만, 선과 악이 혼재된 역할에서도 엄청난 연기력을 보입니다. 사실 그가 맡은 주인공 허준 역시 유의태를 만나 개과천선하기 전에는 성격도 더럽고 거친 인물이었습니다.
아예 1화에서 그가 소개되는 장면이 밀거래를 하다가 갑자기 가격을 올리고, 자해공갈에 가까운 짓거리를 통해 기어이 이를 받아내는, 조선판 양아치나 다름없는 짓을 하는 장면인데, 이런 연기도 아주 훌륭히 해냅니다.
눈매가 굉장히 날카로워서 표정에 따라 선해 보일 수도 있고 악해 보일 수도 있는 인상입니다. 그 카리스마로 인해 정재계의 거물이나 악역에도 일가견이 있으며, 연기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은 연기자입니다.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들을 소화하면서 레전드급 연기를 보여주었고, 그 중에서도 우는 연기, 오열하는 연기는 대한민국의 여러 배우들 중에서도 최고로 꼽힌다. 눈물, 콧물은 물론 감정이 제대로 이입되면 침까지 흘려가면서 슬픈 감정을 표현하는데, 가히 슬픔 그 자체로 보일 정도입니다.
기본적으로 이목구비가 뚜렷한 외모라 슬픔 외에도 연기할 때 감정이 표정으로 매우 진하게 묻어나는데, 이러한 표정들이 인터넷에서 짤방화되면서 다른 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입니다.
무명 시절이 길어서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단역부터 시작해서 연기력 하나로 주연까지 올라오는데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10살연하, 그녀와의 만남

전광렬은 1992년 드라마 쫑파티에서 현재의 아내, 박수진을 처음 만났습니다.
전광렬보다 10살 연하인 박수진은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대학원 패션산업 정보학 석사를 취득한 1세대 스타일리스트입니다.
그전엔 문예 창작학과 전공을 살려 프리랜서 방송작가와 작사가로 활동하며 가수 이상우의 ‘비창’을 작사했습니다.
쫑파티 자리에서 박수진에게 관심을 가졌던 전광렬은 밖으로 나간 그녀를 쫓아 나갔습니다.
택시를 기다리고 있는 그녀를 보며 ‘기회는 이때다’라는 생각에 본인 차로 집까지 바래다주었습니다. 당시 연락처를 주고받고 남대문 시장에서 떡볶이까지 함께 먹었다고 합니다.
이후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3일 만에 키스할 정도로 급격히 가까워지며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10살연하 아내를 사로잡은 비법

전광렬은 강북에서 방배동까지 매일 차를 몰아 그녀를 만나러 갈 정도로 애정이 깊었습니다. 덕분에 두 사람은 연애 3년 만인 1995년에 결혼에 골인합니다.
박수진은 긴 생머리와 청순한 동안 미모로 ‘전지현 닮은 꼴’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박수진은 결혼 후에도 패션 사업에 관심을 꾸준히 관심을 가졌습니다. 결혼 후부터 본격적으로 고현정, 황신혜, 개그맨 이홍렬 등의 스타들을 스타일링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참 행복한 여자입니다

그러던 중 2005년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약 2년간 런던 센트럴 세인트 마틴 디자인 대학에서 공부했습니다.
당시 아이를 둔 가정주부로서 박수진 씨에게 유학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12살이 된 아들과 ‘주몽’을 촬영하느라 바빴던 남편을 두고 떠날 수 없어 몇 년을 미루게 되었고 건강 문제까지 겹치며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완쾌한 후 전광렬의 전폭적인 지지에 유학을 떠날 수 있었습니다.
전광렬은 10살 연하의 아내를 위해 아낌없이 애정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과거 한 방송에서 박수진은 “내가 꽃을 좋아하는데 남편이 새벽 시장에 가서 꽃을 사준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재 박수진은 VR 플랫폼 전문 기억 ‘VRLU’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광렬은 메디컬다큐 명의보감 프로그램을 진행 중입니다.
전광렬과 박수진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서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