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가장 연기를 잘하는 배우로 손꼽는 이병헌, 그가 연기천재라고 감탄한 아역출신 배우가 있다는 것 혹시 아셨나요?
귀엽고 깜찍한 아역시절을 거쳐, 지금은 연기 1티어로 해외에서까지 인정받는 그녀, 깜짝 놀랄 근황을 전했는데요. 지금 알아보겠습니다.
이병헌 피셜 연기천재인 배우


배우 심은경은 드라마 《황진이》, 《태왕사신기》 같은 작품에서 하지원과 이지아의 아역을 맡는 등 동시대 최고의 아역 배우 중 한 명으로 활약했습니다.
2011년 영화 《써니》로 첫 주연작을 탄탄한 연기를 바탕으로 매우 성공적으로 이끌며 좋은 배우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주었으며 흥행에도 성공했습니다.
그녀를 스타로 만들어준 작품


2014년 《수상한 그녀》에서 역대급 코미디 연기를 선보이면서 엄청난 호평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평점도 9점대로 높다. 심은경의 연기는 모두들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영화 평론가 이동진은 “동년배 여배우들 중에서는 대체가 불가능한 수준의 연기력”이라고 극찬했으며, 영화 평론가 듀나도 “나문희보다 더 할머니처럼 보일 듯한 연기를 한다”고 평했습니다.
“미칠 듯한 심은경 연기력만 믿고 가는 영화”라며 영화 자체는 영 좋지 않게 보았으나 심은경의 연기는 극찬했습니다. 동년배 여배우 중에서 원톱 주연으로 영화 한 편을 끌고 갈 수 있는 배우가 심은경 이외에는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 억지스러운 코미디 연기로 망가진 코미디 영화가 한두 편이 아님을 생각해 볼 때, 그녀의 연기력은 압도적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매치가 되지 않는 역할을 아역 배우 시절 《불신지옥》부터 여러 번 맡아와서 일각에서는 빙의 연기 전문이라는 이야기가 농담처럼 나오고 있습니다. 《수상한 그녀》가 2월 17일 누적관객수 700만을 넘어서며 세 작품 연속 700만 이상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2014년 3월 1일에는 누적 관객수 800만을 넘어섰습니다.
그동안 어디있었어?


심은경은 2020년 드라마 ‘머니게임’ 이후 3년 만에 한국 드라마에 복귀합니다. 심은경은 영화 ‘신문기자’에서 진실을 폭로하는 기자 요시오카 에리카 역을 맡아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외국인이 주연상을 수상한 건 심은경이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영화 ‘써니’, ‘광해, 왕이 된 남자’, ‘수상한 그녀’에 연이어 출연하며 20대 초반에 흥행배우로 주목받았던 심은경은 이후 출연한 영화에서 부진하며 슬럼프를 겪었습니다. 이후 심은경은 2017년 일본에 진출하겠다고 밝히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2019년 영화 신문기자를 시작으로 심은경은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가공 OL일기’, ‘블루 아워’, ‘동백 정원’, ‘7인의 비서 THE MOVIE’까지 총 5편의 일본 영화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7인의 비서’에서도 주연으로 출연하는 등 일본에서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4년만에 전한 근황

배우 심은경은 최근 배우 이나영의 4년 만의 복귀작으로 알려진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에 특별출연을 확정지었습니다.
박하경 여행기는 고등학교 국어선생님 박하경이 매주 토요일마다 떠나는 여행을 다루는 드라마로 웨이브 오리지널로 편성된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연출을 맡아 호평받았던 이종필 감독이 연출을 맡습니다.
현재 심은경은 TBS 금요 드라마 ‘100만 번 말할 걸 그랬어’에서 한국인 뇌신경과 의사 송하영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최근 심은경은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특별출연을 확정지었습니다. 또한 지난해 4월부터 7월 사이 촬영한 영화 ‘별빛이 내린다’에서 이현정B 역할로 출연해 배우 이솜, 옹성우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