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소름이다” ‘시청률 53% 청춘의 덫’ 심은하딸로 나온 아역스타의 깜짝 놀랄 근황

과거 시청률이 50%를 넘기며 화제가 된 드라마 ‘청춘의 덫’ 다들 기억하시나요?

여기서 심은하 딸로 나온 아역배우가 놀라운 근황을 전해 화제입니다.

심은하딸 아역스타

1999년 5살의 나이에 최고 시청률 53.1%를 기록한 SBS 드라마 ‘청춘의 덫’에서 심은하와 이종원의 딸 강혜림 역으로 데뷔했으며, 웬만한 중장년층들은 지금도 그 꼬마 아이를 바로 기억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소위 ‘아역 스타’의 길을 걸었던 하승리는 인기에 힘입어 많은 작품 활동과 함께 ‘뽀뽀뽀’, ‘딩동댕 유치원’ 등의 유아 대상 프로그램에도 고정 출연하기도 하는등 소위 말하는 ‘아역 스타’였습니다.

하승리는 당시 인기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대답했지만 어머니를 통해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전해 들은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도 나왔어?

하승리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지우학)에서 극 중 양궁부 장하리 역을 맡아 양궁 천재다운 활 액션을 능수능란하게 소화하는 활약을 펼쳐 국내외에서 ‘양궁 선배’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 꾸준히 배우 활동을 이어가 영화 ‘써니’와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활약한 하승리는 성인이 된 후에도 ‘학교 2017’,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에 출연하며 맹활약했습니다.

KBS 1TV ‘내일도 맑음’에서는 첫 주연을 맡아 그 존재감을 나타내 천생 배우일 것 같던 하승리도 그늘은 있었습니다.

하승리는 슬럼프를 밝히며 “사실 연예인과는 맞지 않는 성격이다. 주목받는 거를 별로 안 좋아하고 두려움도 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연기를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이 일을 계속하는 게 맞는 건가?’라는 생각이 성인이 되고부터 들어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조급하지 않게, 차근차근 마음먹고 나아가고 있다. 믿어주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하려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필모그래피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데뷔 이래로 꾸준하게 활동을 해온 성실한 배우입니다. 다만 성인이 된 이후 일에 대해 적잖은 고민을 했을 만큼 한동안 슬럼프를 겪었다고 한다. 그러다 KBS2 월화 드라마 ‘학교 2017’ 황영건 역으로 어른 배우로서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했고, 2018년 KBS1 저녁일일극 ‘내일도 맑음’에서 데뷔 19년 만에 첫 TV 연속극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후 2019년 tvN 수목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통해 젊은 층에게도 인지도를 높여갔고, 2022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장하리 역으로 출연해 ‘양궁선배’라는 타이틀을 얻으면서 데뷔 이후 다시금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소속사의 발표

지난 31일 배우 하승리의 새 소속사 이엘파크는 하승리의 새로운 프로필 다수를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하승리는 상큼한 소녀미와 요염한 카리스마를 오가는 팔색조 매력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하승리는 블랙 컬러의 심플한 원피스와 풀오버를 무심한 듯 완벽하게 소화하며 고혹적인 눈빛을 띠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다른 사진에서는 화이트 셔츠와 데님 팬츠를 매치한 패션과 함께 상큼하고 발랄한 미소로 청순한 분위기도 연출했습니다.

최신근황

한편 하승리는 배우 김성철과 함께 가수 김나영의 스페셜 싱글 ‘어쩔 수가 없나 봐’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손깍지를 끼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연인의 설렘과 차갑게 급변하는 모습이 담겨 짧은 시간 내에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 23년 차 배우의 내공을 뽐냈습니다.

10년 만에 음원을 내는 김나영의 ‘어쩔 수가 없나 봐’에 일약 글로벌 스타가 된 하승리의 출연으로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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