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고른거야? 나이가 들면서 결혼 연령이 높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많은 남녀들이 하는 결혼, 이
결혼을 위해 소개팅을 70번이나 한 연예인이 있습니다.
조건을 보고 했다고는 하지만, 이정도라니..무슨 조건이길래 70번을 했는지 충격적인 이유와 근황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소개팅 70번 연예인의 정체

강수정은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KBS부산방송총국 지방 순회 근무 당시 KBS부산 9시 뉴스 진행을 맡았으며 본사로 복귀 후 교양 및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였습니다.
가장 유명한 프로그램은 여걸파이브(이후 여걸식스로 개명). 여걸 5에서 강수정은 168cm의 훤칠한 키와 아나운서 이미지에 괜찮은 외모로 조혜련, 정선희, 이혜영, 현영 등의 멤버들 중에선 가장 인기 있었습니다. 이때부터 안티가 조금씩 생겨났습니다.
노현정 이전 KBS에서 예능으로 이름을 알린 아나운서입니다. 하지만 여걸파이브 때의 공주 기믹 때문에 엄청나게 안티가 늘어나 이후의 방송 행보에 크게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해피 선데이 등 KBS의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한창 잘 나가던 2006년 KBS를 그만두고 프리랜서를 선언해 예능 방송인으로 전향했습니다.
00때문에 소개팅만 70번

그녀는 결혼하기 전 소개팅만 약 70번을 했다고 해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남편상을 적은 배우자 노트를 매일 한번씩 보며 머릿 속에 각인시켰다고 하는데요.
노트 안에는 ‘키는 174cm 이상에 안경을 써서 지적으로 보여야 하고, 손이 크고, 연락을 자주 하고, 성격이 다정해야 한다…’ 등의 구체적인 내용을 적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의 남편이 노트의 내용과 90%이상의 싱크로율을 보이는 이상형이라고 밝혔습니다.
남편재벌설에 이혼설?!


결혼 후 강수정은 남편이 홍콩 재벌이라는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세계적인 스타 양조위가 이웃사촌인 것은 맞다고 인정했는데요. 홍콩에서 양조위랑 같은 동네에 산다는 것은 왠만한 자산으로는 어려울 것이라고 많은 이들이 추측하고 있습니다.
임신 당시 남편과 떨어져 지내며 한국으로 혼자 넘어와 열 달 동안 온전히 태교에 집중했습니다. 이때문에 갑작스러운 별거로 이혼을 했다는 소문이 퍼졌다고 합니다.
프리랜서 활동 이후부터 고정 출연한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몇 주 이내에 말아 먹거나 종영하는 징크스가 생겨 말아먹는다고 ‘국밥’, ‘파괴의 여신’이란 별명으로 불렸는데 본인 스스로 파괴의 여신이라고 자신을 분석한 글을 보고 공감했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이후로도 특별한 활약없이 무난하게 방송 생활을 이어나갔습니다.
들이댔다 차였죠

강수정은 지난 29일 방영된 ‘옥탑방 문제아들’에 출연했을 때 같이 게스트로 나온 김종국에게 결혼 전, 들이댔던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농담으로) 우리 엄마가 씨암탉 잡아놨다’고 얘기했는데 김종국은 단칼에 ‘결혼식 때 축가를 불러주겠다’며 거절했다고 해서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히히히 신나! 최신 근황

28일 오후 강수정은 ‘히히히 남편 일본 출장 갔다옴! 아이 신나’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명품 선물 박스. 강수정의 남편이 사온 것으로 보이는 명품 선물이 쌓여 있습니다. 이를 본 누리군들은 ‘부럽다’ ‘추석 연휴에 선물 받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