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소름 돋는다” 일본 배우 1호 유민이 갑자기 한국을 떠나 일본으로 잠적했던 충격적인 이유
과거 강호동의 천생연분을 통해 우리들에게 익숙한 일본 미녀가 있었습니다.
바로 배우 1호로 알려진 유민인데요. 귀엽고 청순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죠.
아이리스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배우활동을 잘했던 그녀, 돌연 일본으로 돌아가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했는데요.
최근 갑자기 잠적했던 이유와 근황이 밝혀져 화제입니다.
일본인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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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은 일본인 배우로 2000년대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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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은 한국 연예계에 데뷔한 일본인 배우 1호로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청순한 외모와 귀여운 말투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일본에서도 배우로 활동했고,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보고 한국이 궁금해져 무작정 한국행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순수 일본인이라는 독특함과 단아한 일본 여인의 이미지를 좋게 본 방송 관계자의 배려로 데뷔작인 드라마 <우리집>에서는 원래 시나리오에는 없던 주인공의 여자친구 역할을 맡기도 하였습니다.
다만 체계적인 과정을 거치고 데뷔한 것도 아니고, 한국으로 건너온 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아 아예 농아로 나와서 모든 대사가 수화로 나옵니다.
당시 순수한 외모와 농아라는 배역이 시너지가 되어 주목을 받으며 일본인이라는 것이 밝혀져 더욱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배우로 활동하면서 큰 역할을 맡은 건 올인 정도이고 대부분은 예능 프로그램, 광고 촬영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유민은 지난 2001년 MBC 드라마 ‘우리집’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지만, 한국어 실력의 한계로 비중 있는 역할은 맡지 못했습니다.
그녀가 갑자기 한국을 떠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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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유민은 갑자기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일본으로 떠났습니다.
유민의 국내 소속사와 매니저에게 금전적인 피해를 보았으며 이에 따라 월수입이 백만 원도 채 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때문에 월수입이 백만 원도 안 되었으며 매 끼니를 라면과 김밥으로 때울 만큼 생활이 빈곤했다고 한다.
매니저의 돈장난에 놀아나며 상처도 많이 받았고 이런 생활을 계속하다간 한국을 싫어하게 될까봐 아예 일본으로 건너갔다고합니다.
하지만 최근까지 한국 매체에 조금씩 출연하는 것을 보면 한국에 대한 애정은 여전한 듯합니다.
유민은 다시 한국으로 복귀해 2009년 드라마 ‘아이리스’에 출연했으며 2013년 ‘아이리스 2’ 이후로 한국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일본으로 건너간 유민은 배우 활동을 이어 가고 있으며 2018년 결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 유민은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최신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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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배우 유민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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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은 2년 전 사유리의 유튜브 채널에 등장해 근황을 전한 바 있는데요.
지난 25일 전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민, 기은세와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유민과 전혜빈은 과거 ‘강호동의 천생연분’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습니다. 두 사람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며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전혜빈은 “‘천생연분 ‘때 만나서 강산이 두 번이나 바뀔 때까지 그대로인 유민 언니”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우리 그간 열심히 잘 살아왔다고 서로 축하하며 가물거리는 추억 속 이야기들도 육아의 나눔도 너무너무 기뻤던 오늘의 만남”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속 유민은 예전 모습 그대로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누리꾼은 ‘유민 님도 오랜만에 뵈어요’, ‘요즘도 강호동의 천생연분 다시 봅니다’, ‘유민 씨 한국에 왔나 봐요! 여전히 아름다워요’, ‘와 천생연분.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