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내 며느리해라!” 국민배우 성동일이 며느리감으로 일찌감치 점찍은 아역배우의 깜놀할 현재모습
항상 눈물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국민아버지 배우로 불리고 있는 성동일, 그런 그가 며느리감으로 딱 찍은 여배우가 있다는데요.
심지어 직접 말까지 해버렸다는데..누구일까요?
성동일이 며느리로 점찍은 배우

김유정은 1999년 9월 22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금호동에서 아버지 김상패(1961년생), 어머니 목선미(1968년생)씨의 1남 2녀 중 차녀이자 셋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전학을 많이 다닌 편으로 초등학교는 서울금호초등학교, 서울대명초등학교, 경기 고양대화초등학교를 다녔습니다.


중학교는 경기 대송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는 가좌고등학교로 배정을 받았지만 입학 직전에 가족들이 서울로 이사를 가서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이후 바쁜 연예 활동으로 인해 2016년 고양예술고등학교로 전학해 졸업하였으며, 워낙 어린 나이에 연예계 데뷔를 해서 활동을 한 탓에 데뷔 전이라고 할만한 일화는 없는 편입니다.
아역에서 성인까지

어릴 적부터 눈이 유난히 예뻤던 김유정은 어느덧 훌쩍 자라 성인 배우가 되었습니다. 20대 중반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10대 같은 싱그러운 미모를 자랑하는 김유정은 잘 자란 아역배우를 대표하기도 하는데요.
2003년 TV 광고모델로 데뷔한 이후 귀여운 외모로 수많은 여배우들의 아역을 도맡았고 10대를 대표하는 유망주 배우로 성장해 어느덧 한 작품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매우 다재다능한 연기력을 가졌던 국내 대표 아역 스타이자 ‘국민 여동생’으로도 꼽히며 어린 시절부터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내로라하는 여자 배우들의 아역으로 활약을 펼쳤습니다.

성인이 된 후에도 감정선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능력과 캐릭터에 대한 완벽한 이해력으로 매번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특히 사극에 출연한 경험이 상당히 많은 배우인데, 극의 호흡이 긴 사극에서도 시청자들이 지루해하지 않을만큼의 매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곤 합니다.
이제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맡아왔지만, 어떤 캐릭터를 맡더라도 항상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연기력을 지니고 있는데, 어린 시절부터 현대극과 사극을 오가며 다양한 연기 경험을 쌓아왔기에 연기력은 결코 의심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연기력 뿐 아니라 예전부터 현재까지 변치 않는 예쁜 외모, 특히 성인이 되며 점차 부각된 글래머러스하고 육감적인 몸매로 뭇 남성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성동일과의 인연

2007년 드라마 ‘뉴하트’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배우 성동일과 김유정. 시한부 인생을 사는 어린 소녀 역할을 맡은 김유정의 눈빛을 보고 눈물이 나서 더 촬영 못 하겠다고 했었다는 성동일은 김유정이 ‘어릴 때부터 눈이 예뻤다’고 회상했습니다.
두 사람은 2015년 영화 ‘비밀’을 통해 부녀 사이를 연기하며 다시 한번 만나게 되는데요. 김유정을 일찌감치 며느릿감으로 점찍어 두었다는 성동일은 김유정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준이(성동일의 아들)를 잘 키워놓을 테니 기다려라.
절대 남 못 준다.


뿐만 아닙니다. 성동일이 출연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달린 집 2’에 김유정이 게스트로 출연하자 성동일은 “아버지가 뭐든지 다 해줄게”라며 유난한 정을 드러냈는데요.
또 김희원과 임시완을 돕기 위해 김유정이 나서자 “내 딸 일 시키지 마”, “시완아, 너 내 딸한테 너무 큰 친절 베풀지 마라” 등의 경계하는 멘트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최신근황

한편 김유정은 배우로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11월 방영한 SBS 금토 드라마 ‘마이데몬’을 통해 안방극장으로 복귀합니다.
‘마이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구원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인데요. 김유정은 도도희를 상대역인 구원이 역할은 송강이 맡아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