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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얘가 걔야?” 000서 ‘박봄’과 연인사이로 나온 남자의 충격적인 현재모습

2ne1은 그시절 전설이었죠. 그런데 여기서 박봄의 남친으로 00을 찍은 배우가 있습니다.

당시 훈훈한 외모로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는데요. 이미 대형 기획사에서 캐스팅도 됐다는데..

이 남자, 지금은 어떻게 지낼까요?

교통사고로 직업 변경

오늘의 주인공인 곽시양은 배우로서 많이 알려졌지만 사실은 꽤 오래전인 2005년(!)부터 ‘한선우’라는 예명으로 서울컬렉션 패션쇼, 나이키 모델일을 시작으로 여러 뮤직비디오와 광고에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1년여간 모델 활동을 했으나 건널목을 건너다 교통사고를 당한 탓에 다리가 부러져 모델의 꿈을 접게 되었습니다.

곽시양은 모델 활동 전에도 SM엔터테인먼트에 길거리 캐스팅되어 3년간 연습생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연습생으로는 김희철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24살의 나이에 군대를 갔는데 당시 ‘시크릿 가든’, ‘최고의 사랑’ 등의 드라마를 본 것이 계기가 되어 배우의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배우가 돼야겠다고 생각한 건 군 제대할 쯤이며 그 무렵, ‘난 연기 아니면 안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고 26살, 전역을 하며 본격적인 기지개를 켰습니다.

이름 바꾸자

이후 현재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로 옮긴 뒤 배우로 데뷔하기 전 예명을 ‘곽시양’ 으로 바꾸었습니다. ‘태양이 떠오르는 시간’ 이라는 뜻으로, 소속사 대표님이 지어주셨다고 합니다.

2014년에 이송희일 감독의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했는데, 서울대 진학을 목표로 학교와 어머니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모범생 용주역을 맡았습니다. 영화가 한국에서 정식으로 개봉하기 전, 제 6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SBS 주말 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서 ‘정희주’ 역을 맡으며 드라마로도 데뷔했습니다.

곽시양은 뜻밖의 다리 사고로 모델 활동을 그만두며 입대를 선택했으나 SBS ‘시크릿가든’의 현빈과 MBC ‘최고의 사랑’의 차승원을 보며 배우의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데뷔 이후 1년 만에 100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Mnet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곽시양은 같은 해 tvN ‘오 나의 귀신님’과 KBS 2TV ‘다 잘될 거야’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특히 ‘다 잘될 거야’로 KBS 연기대상의 일일극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곽시양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쌓아 명품 배우로 거듭났습니다.

박봄 전남친?!

그는 2009년 투애니원 박봄의 솔로곡 ‘You And I’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이름을 날린적이 있습니다.

또 곽시양은 과거에 ‘한선우’란 가명으로 활동한 적이 있는데, 이 시절 2008년 경에 ETN에서 방영한 데이트 프로그램 ‘미소년 아일랜드’에 출연해 “여자를 한 접시 넘게 만나봤다”란, 다소 가벼운 언행을 보인 바 있습니다.

게다가 해당 프로그램에서의 곽시양은 ‘100억 상속녀’인 한 여인을 상대로 끊임없이 구애하며, 출연자들에게 가장 바람둥이일 것 같은 사람으로 지목당하자 “어떻게 보면 사실”이라고도 답했습니다.

‘100억 상속녀’를 상대로 스스럼없이 개인적인 질문도 던지는가 하면, 시종일관 능수능란한 밀당을 하며 19금 수위를 오르내리는 말과 행동으로 흔히 말하는 선수스러운 모습을 강하게 보여줬습니다. 당시 논란이 일자 해당 프로그램 작가는 모든 게 대본이라는 글을 직접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원래 곽시양은 한 여자만 바라보는 연애관을 가지고 있다고 인터뷰에서 수차례 밝힌 바 있고 학교 동창들도 순하고 착한 천성의 소유자라며 해당 논란을 안타까워한 바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같이 군생활을 했던 부대원들의 훈훈한 후기가 많다는 점입니다.

하트시그널?

배우 곽시양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로 얼굴을 알린 임현주가 열애 중이입니다.

곽시양 소속사 드로잉엔터테인먼트는 20일 “두 사람은 지인들을 통해 사석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연예 매체는 이날 곽시양과 임현주의 열애설을 보도했습니다.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SNS에서 서로의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고 커플링을 낀 모습을 공개하는 등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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