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제가 드디어!” 무려 8년만에 ‘이 소식’ 전해 놀라움 안겨준 한국의 엘사로 불리는 여배우
한국의 엘사로 불리는 여배우가 있습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그녀의 별명, 그런데 최근 놀라운 소식을 전해 화제인데요.
무려 8년만에..무엇일까요?
한국의 엘사배우
박혜나는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김마당 역할로 출연하여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뮤지컬계에서 이미 잘 알려진 인물로, ‘위키드’의 엘파바와 ‘드림걸즈’의 에피 역을 맡은 바 있으며, 특히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서 엘사의 한국어 노래를 담당한 것으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박혜나는 ‘노래 잘하는 뮤지컬 배우’로 유명하며, 그녀의 넓은 음역대와 풍부한 성량, 벨팅창법을 활용한 파워풀한 가창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위키드’ 초연 당시 엘파바 역을 맡아 보여준 폭발적인 카리스마는 큰 호응을 얻었으며, The Wizard and I, Defying Gravity, No Good Deed와 같은 주요 곡들에서의 뛰어난 고음 기교는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배우중의 배우
이러한 박혜나의 가창력에 대해서는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도 ‘혼자 대극장용 목청을 갖고 있다’, ‘더 큰 풀에서 놀아야 할 배우’라는 평을 받으며 이미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유튜브에는 박혜나가 고음을 뽑는 부분만 모아 편집된 영상이 있을 정도로 그녀의 노래 실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박혜나는 2015년, 자신보다 1살 연하인 동료 뮤지컬 배우 김찬호와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2013년 뮤지컬 ‘헤이, 자나!’를 통해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요, 김찬호는 또한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인기 뮤지컬 배우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8년만에 전한 소식
지난해 크리스마스가 지난 12월 27일, 박혜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하며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는 기쁜 소식을 공유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그녀의 임신을 기뻐하는 지인들과 남편 김찬호의 유쾌한 모습이 포착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박혜나는 “사실 아직까지 실감이 나지 않네요”라며 임신 소식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덕분에 당분간은 작품에 출연하지 못할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현했으며, 새로운 엄마로서의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하며 팬들에게 연말연시를 잘 보내라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에 많은 동료와 팬들이 박혜나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특히 남편 김찬호는 “너무 감사하고 소중하다. 육아는 내가 전담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준비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이들에게 미소를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