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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소름이네” 00사건으로 물러났던 YG수장 양현석, 소름돋는 근황전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중 하나인 YG는 빅뱅, 투애니원, 위너, 블랙핑크 등 다수의 인기 아티스트를 배출하며 업계에서의 성공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버닝썬 사건이 발생하면서 YG는 큰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이 사태의 중심에 있던 YG의 대표 양현석은 모든 직책에서 사임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비록 자리에서는 물러났지만, 여전히 16.12%의 지분을 보유한 대주주인 양현석의 최근 소식을 살펴보겠습니다.

버닝썬 사태

2019년, 대한민국은 버닝썬 사태로 인해 큰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관련된 연예인들은 모두 자숙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이 사건의 여파는 주변인들에게까지 미쳤습니다.

‘버닝썬 게이트’라고 불린 이 논란은 마약, 원정도박, 성 접대 혐의로 확대되었으며, 그 중심에는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이 있었습니다.

버닝썬 게이트 이후, YG에는 경찰과의 유착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YG의 주가는 51%나 하락했고, 양현석의 주식 자산은 760억 원 가량 손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아이콘의 리더였던 비아이의 마약 투약 의혹이 더해지며 YG는 끊임없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결국사퇴

양현석은 2019년 6월, 자신에 대한 루머와 비난에 대해 “입에 담기도 수치스러우며 치욕적인 말들이 사실처럼 이야기되고 있다”며,

“인내심을 가지고 참았지만 더 이상은 힘들 것 같다”라는 말을 남기며 YG에서 물러났습니다. 그는 자신의 루머 때문에 사퇴했다고 밝혔지만,

전문가들은 양현석의 사퇴 배경에 YG의 주가 하락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추측합니다.

연초에 49,000원이었던 주가가 28,400원으로 급락하였고, 시가총액 또한 5000억 원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경영진은..

양현석이 사임한 후, 2019년 YG의 경영진은 대표이사 양민석, 사내이사 황보경, 최성준, 유해민, 로션김으로 구성되었다고 알려졌습니다.

특히, 양민석은 양현석의 동생으로, 1997년 YG 창업 초기부터 회사에 몸담아 온 인물입니다. 양현석이 음반 제작에 집중한 반면, 양민석은 자금 조달부터 스타 매니지먼트 운영까지 맡으며 회사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했습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양민석은 2015년에는 매일경제가 선정하는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CEO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양민석과 함께 2001년부터 22년간 자리를 지킨 황보경 전 경영지원본부장이 공동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주식거래

2021년 1월, 한 매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빅히트는 자회사와 함께 YG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YG PLUS의 주식 2,864,565주를 300억 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확보되는 지분율은 7.68%에 달합니다.

추가로, 빅히트의 자회사인 비엔엑스가 400억 원에 6,486,085주를 취득하면서, 10.24%의 지분율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빅히트와 비엔엑스는 YG PLUS의 지분 약 18%를 700억 원에 인수한 것입니다. 이 거래로 인해 양현석과 양민석 형제도 지분을 팔아 약 150억 원에 달하는 현금을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YG PLUS의 유상증자를 통해 얻는 신주는 200억 원 규모로, 1주당 구주와 신주는 각각 6,099원, 6,344원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YG엔터테인먼트 등의 최대주주가 보유한 YG PLUS의 지분율은 49.64%에서 35.97%로 하락했습니다.

근황

한편, 과거에는 코미디언 김숙이 양현석의 자택을 관찰한 결과, 그의 귀가 시간이 22시이며, 새벽 1시가 되면 취침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혀 양현석의 일상에 대한 의외의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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