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시절엔 이게 맞지” 싸이월드 000으로 한방에 연예인된 여고생의 놀라운 현재모습

최근엔 소속사들이 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해 별도의 오디션을 진행하곤 하죠. 그런데 예전에는 오디션이 아닌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싸이월드 오디션 대회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끼를 뽐낼 수 있는 대회이자. 평범한 학생도 연예인의 꿈을 꾸게 만든 대회였습니다.

이러한 싸이월드 오디션 대회에 참가해, 당당하게 입상했던 여고생이 있는데요. 최근에는 더욱 놀라운 근황까지 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가수의 꿈을 안고 서울로

걸그룹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출신 레이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가수의 꿈을 가졌다고 합니다.

고등학생 시절 싸이월드 오디션 대회에서 입상한 레이나는 이후 고등학교 3학년 올라갈 무렵 가수의 꿈을 빠르게 이루기 위해 대학 진학을 준비하지 않고 혼자 서울로 상경했습니다.

싸이월드 오디션으로 000까지

3년 동안 오디션을 봐온 레이나의 오디션 영상 중 하나를 지인이 ‘슈퍼스타K’에 대신 응모를 해줬고, 그때 레이나의 오디션 영상을 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레이나를 영입했다고 합니다. 관계자가 그를 영입한 그룹은 바로 ‘애프터스쿨’이었습니다.

오디션을 보러 다니던 레이나는 ‘애프터스쿨’의 무대 영상을 보고 이미 팬이었던 상황이기에 ‘다음 앨범 메인보컬이라’는 제안에 고민 없이 바로 계약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너 때문에’ 활동부터 나나와 함께 신입생으로 합류하게 된 레이나는 신입생인데도 불구하고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들어오자마자 메인보컬 자리를 꿰차며 고음을 담당했습니다.

또한 애프터스쿨의 글로벌 유닛 ‘오렌지캬라멜’의 리더 겸 메인보컬 담당해 인지도를 더욱 높였으며,

그 후 2019년 플레디스와 전속 계약이 만료되며 애프터스쿨과 오렌지캬라멜을 졸업했습니다.

놀라운 근황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레이나는 최근 신곡 ‘그때 우리처럼’이라는 이별 발라드를 발매했습니다.

‘그때 우리처럼’은 이별 후 느끼는 후회의 감정을 노래한 발라드곡으로 잔상처럼 남은 그리움과 옛 연인에게 더 잘해주지 못한 데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가사와 잔잔하면서도 깊이감 있는 레이나의 보컬이 어우러져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17일 레이나는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레이디스 코드 이소정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레이나는 “퍼포먼스도 너무 좋고, 노래가 너무 좋아서 드라이브할 때 항상 듣는 것 같다”라며 요즘 눈에 띄는 후배로 뉴진스를 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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