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레전드네” 15년간 한 여자만 쫓아다녀 결혼한 남자연예인
진짜 한끗 차이맞네
무려 15년간이나 한 여배우를 쫓아다닌 개그맨이 있습니다.
결국 결혼까지 해버린 이 남자, 누구일까요?
1991년
최승경은 김국진, 김용만, 유재석 등과 함께 1991년 KBS 대학개그제에서 처음 데뷔했으며, 이후 개그맨으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그는 학창 시절 유도부 활동 중 부상을 당한 후 개그맨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반면, 임채원은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1990년대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에서 최민수의 동생 역할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당시 임경옥이라는 본명으로 활동하며 미모의 여배우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15년간..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최승경이 임채원을 15년 동안 짝사랑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오랜 애정의 끝에, 두 사람은 2007년에 결혼하여 현재는 아들 한 명을 두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들 부부의 사연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주며, 이들의 결혼 뒷이야기가 공개될 때마다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승경이 임채원과의 결혼 발표 당시, 기자들의 질문에 “15년 전부터 팬이었다”고 답한 것이 ‘스토커’ 이미지로 이어졌다는 이야기는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그는 임채원과 결혼하겠다며 동료들에게 큰소리치긴 했지만, 동료들은 그의 말을 그저 재미있는 이야기로 여겼다고 합니다.
소개좀
실제로, 최승경은 임채원을 만나고 싶어 지인들에게 소개를 부탁했으나 아무도 이를 들어주지 않았고, 결국 하와이에서 열린 행사에 임채원이 참석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까지 달려가 이후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이처럼 끈질긴 짝사랑 끝에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는 데는 단 15분만에 성공했다고 하며, 부모님들은 결혼을 흔쾌히 찬성했습니다.
근황
최승경과 임채원 부부는 방송을 통해 알콩달콩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로맨틱한 사랑의 모범을 보여주는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많은 이들이 그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