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이밤져, 25살 연상 좋아..” 특이 취향 고백한 여자 연예인은 누구?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낮이밤져'(낮에 이기고 밤에 져주는) 남자 스타일을 선호한다며 후끈한 입담을 자랑했습니다.
지난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iHQ ‘언니가 쏜다!’에서 곽정은, 손담비, 소이현은 밸런스게임을 하며 여러가지 대화를 나눴습니다.
곽정은은 손담비, 소이현에게 ‘낮져밤이 vs 낮이밤져’라는 문제를 냈는데요. 이에 손담비는 ‘낮이밤져’를 소이현은 ‘낮져밤이’를 선택했습니다.
그러자 곽정은은 손담비에게 “왜 낮이밤져가 좋아?”라고 물었고, 소이현은 “언니가 주도하는 게 좋은가 보지~”라고 대신 답했습니다.
이를 들은 손담비는 “노코멘트 할게”라고 말했지만, 이에 안영미는 “낮에는 남자가 이기고 밤에는 네가 이기고 싶다는거 아니냐?”라고 말해 손담비를 민망하게 만들었는데요.
또 곽정은은 ’25살 연하 vs 25살 연상’이라는 선택 질문을 했습니다. 이에 손담비, 소이현은 ’25살 연상’을 선택하며 “연하는 못 만나”라고 이구동성으로 답했습니다.
질문을 한 곽정은 역시 “우리 나이에 25살 연상은 수발해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외동딸인 그녀는 어릴 적 통금 시간이 7시까지일 정도로 엄격한 부모님의 밑에서 성장했습니다. 중학교 시절 통금 시간을 한번 어겼다가 삭발을 당한 적까지 있었는데요. 중학교 졸업 사진만 단발머리인 이유가 그것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연예 기획사들로부터 수많은 명함을 받았지만, 학생 때가 아닌 자신을 책임질 수 있는 나이에 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부모님의 말씀을 따라 입문하지 않았습니다.
고교를 졸업한 뒤에야 부모님의 엄격함에서 자유로워졌고, 이후처음에는 배우를 희망하며 기획사DSP에 연습생으로 들어갔지만, 2004년에는 가수로 길을 바꾸고 2005년미국에서 크럼핑 댄스를 배웠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재능을 갈고 닦은 손담비는 가수로 데뷔하여 미쳤어, 토요일밤에등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후에는 많은 인기를 얻어 유명 연예인에 속하게 된 후 강남구에 집도 마련했다고 합니다. 유명세가 높아지기 전에는 오래된 구형 현대 아반떼를 타다가 4천만원 정도의 아우디 A4로 차를 바꾸었으며,
이후 또 차를 바꿔 억대 가격의 고급 SUV인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와 1억원짜리 마세라티 기블리를 타고 다니다가 2021년 현재는 미니를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또한 전세로 살고 있던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인 광진구 자양동 더샵 스타시티 50평짜리도 12억에 경매로 낙찰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