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연상인 58세 남친과 열애중이라고 밝힌 SM 걸그룹 출신 연예인
가수 스테파니가 공개 열애중인 남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혀서 화제입니다.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자친구에 관해 언급했습니다. 스테파니는 “정말 멋있는 사람이에요. 58세의 나이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젊은 비주얼을 잘 유지해요.
옆에서 관리하는 모습을 지켜보면 정말 멋있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아요. 오랫동안 습관처럼 이어오는 루틴을 철저하게 지키기 때문에 관리할 수 있는 것 같아요.”라고 했습니다.
또한 스테파니는 “(남자친구가) 한국에 예전부터 오고싶어 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지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한국에 오면 제가 케어해야하기 때문에 남자친구와 공식적인 투샷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스테파니는 23살 연상 남자친구와 열애를 인정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에서 남자친구와의 첫 만남을 밝혔습니다.
스테파니는 “남자친구가 구단의 부회장이었고 제가 LA에서 발레리나로 활동하고 있을 때 연회장에서 처음 만났다”라고 하며
“최근에 첫 만남에 대해 얘기하는데 남자친구가 ‘그때 네가 35살 정도 되었지?’라고 물어봤는데 그때 제가 25살이었다. 남자친구가 64년생이라 김국진씨보다 한 살 위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스테파니의 남친인 브래디 앤더슨은 1990년대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대표하는 좌타 외야수였습니다. 은퇴 후 볼티모어 야구 부문 부사장을 역임했는데요.
1964년생으로 1996년 시즌에 50홈런-21도루를 기록하는 등 장타력과 빠른 발을 갖춘 이른바 ‘호타준족’으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2002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한편 스테파니는 올해 16년차 아이돌인데요. 원래는 발레를 전공한 재원인데 가수의 꿈을 안고 한국으로 왔으며 2005년 SM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4인조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당시 스테파니는 SM 연습생 중에서 이례적으로 빠른 데뷔 과정을 거쳤는데, 2004년 2월 청소년 베스트 선발 대회에서 노래 부분 1위를 차지했기 때문으로 보여지는데요.
스테파니는 노래 부문 대상을 받고 연습생이 되었는데 5개월 뒤 SM타운 앨범에서 천상지희 멤버들과 첫 녹음을 한 이후 1년 간의 준비를 거쳐 데뷔했습니다.
다만 스테파니는 당시 검정고시를 봤기에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 남들보다 많은 연습을 했고 거의 하루도 안 빠지면서 하루 11시간의 하드 트레이닝을 받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초고속 데뷔였습니다.
이후 스테파니는 팀활동과 더불어 현재는 솔로 가수로서 다수의 싱글과 미니 앨범을 발매했고 예능 프로그램에도 종횡무진 출연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홀로 무대에 서 우승을 거머쥐는 등 솔로 가수로서의 가치를 증명했는데요.
또한 수년 간 SNS 등을 통해 천상지희와 자신의 팬들에게 꾸준한 스킨쉽과 프렌들리한 모습을 보여주며 오랜 팬들의 신뢰와 지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활동은 공연 ‘잭 더리퍼’, ‘레미제라블’ 등에 출연했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등에 출연했습니다.
23살의 나이 차지만 둘이 만족한다고 하니 앞으로도 더욱 아름다운 커플의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