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급 올라가면 억대연봉..”별이 아니네?”

군인은 직업 특성이나 근무 강도 대비 보수가 적은 직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급여가 적어도 나라를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군복을 입는다고 하죠.

한 달에 40만원 남짓 받는 사병은 당연하고, 직업군인들도 적은 보수라는 인식이 팽배합니다.

하지만 군인 중에도 억대 연봉을 받고 복무하는 이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보수는 기본급에 일반수당·특수업무수당·복리후생비 등을 포함한 금액인데요. 어느 계급까지 진급해야 대기업 임원 부럽지 않은 보수를 받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장성급 장교 첫번째 계급인 준장의 경우 정원이 약 270여명으로 전체 장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준장에서 소장으로 진급하지 못하고 퇴임한다고 해도 받는 #군인연금 금액이 평균 350만원 이상입니다.

소장 계급은 총 120여명 존재하며, 주요 보직은 #사단장 #공군공중전투사령관 #해군함대사령관 등이 소장급에 해당합니다. 소장으로 전역이나 퇴역하게 되면 약 380만원 ~ 400만원 가량의 군인연금을 받게 됩니다.

중장 계급은 육해공 국군에 약 30여명만 존재하며 주요보직은 #군단장 #수도방위사령관 #참모차장 #해병대사령관 #해군공군작전사령관 #사관학교장 등이 있습니다.

중장계급부터는 호봉이 단일 호봉으로 모든 중장계급은 같은 봉급을 받게 됩니다. 중장계급은 차관급 예우에 준하지만 국방부 등 보직상으로는 1급공무원(고위공무원 가급)에 해당합니다. 중장으로 퇴임 시 받는 군인연금액은 약 430만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한민국 군대 ‘별네개’ 4성장군인 대장계급장을 달고 있는 군인은 군인서열 1위인 합참의장을 포함하여 단 7명에 불과합니다.

대장 7명의 의전서열은 합참의장 > 육군참모총장 > 해군참모총장 > 공군참모총장 > 그 외 대장 순서이며, 합참의장과 3군총장 외 3명의 서열은 진급 순서에 따릅니다. 또한 대장계급은 장관급 예우를 받습니다. 대장으로 퇴역하면 군인연금만 월평균 450만원 이상을 받습니다.

국방부는 최근 5년간 군인 보수가 연 평균 2.9%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꾸준한 연봉 인상으로 2020년부터 중령도 억대 보수를 받는 계급에 합류했습니다. 중령 보수는 2019년 9999만1000원에서 2020년 1억268만6000원으로 올랐습니다. 작년 대령은 한 해 평균 1억1600만원을 받았습니다.

장교로 첫발을 내딛는 소위의 보수는 소위 보수는 3328만원으로, 하사(3312만원)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중위(3598만원) 평균 보수는 중사(4707만원)보다 1200만원가량 낮습니다. 군 복무 기간이 길어 호봉이 높은 중사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대위 보수는 5520만원, 소령은 7894만원입니다.

병사 월급은 10년 전에 비해 수배가량 올랐습니다. 2011년 병장 월급은 10만3800원이었습니다. 10만원대 월급을 받는 사병이 나온 첫해가 2011년입니다. 당시 상병은 9만3700원, 일병은 8만4700원, 이등병은 7만8300원을 받았습니다.

10년이 지난 2021년 병사 월급은 얼마나 늘었을까요. 올해 병장은 월 60만8500원, 상병은 54만9200원, 일병은 49만6900원, 이병은 45만9100원을 받았습니다. 장병 월급은 2020년보다 12.5% 올랐는데요. 국방부는 2026년까지 병장 월급을 100만원 수준으로 올리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봉급을 인상하고 있습니다.

전역한 지 수십년이 지난 일부 예비역 남성 누리꾼들은 요즘 병장 월급을 보고 놀람을 금치 못합니다.

1970년대 병장 월급이 900원이었고, 1990년대가 되어서야 1만원대 월급을 받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50년 사이 월급이 670배가량 오른 셈입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나라를 위해 2년가량의 청춘을 바치는 청년들에게는 여전히 부족한 수준”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한편 예비군 훈련보상비도 오르는데요. 지금은 2박3일 동원훈련에 참가하면 4만7000원을 받지만, 2026년에는 13만2900원까지 오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생업을 멈추고 훈련을 받아야 하는 많은 예비군 사이에서 “훈련보상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나왔는데요. 앞으로 이 같은 불만이 조금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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