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떨고있니?’ 윤석열 당선인 공약에 수입차 딜러들 떨고있다는 이유

윤석열 “법인차 번호판 색깔은 다르게 하겠다” 일반차 번호판은 흰색, 법인차 번호판은 연두색?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으로 인해 수입자동차 시장이 날벼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윤 당선인이 법인차와 일반차의 번호판 색깔을 구분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은 바 있기 때문입니다.

윤 당선인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 시절인 지난 1월 이준석 대표, 원희룡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당시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과 함께 유튜브 ‘쇼츠’(59초 이내 영상)에 출연해 법인 용도의 차량의 번호판 색을 일반 차량과 다르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법인들이 고가의 수입 자동차를 법인용으로 구입해 탈세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인데요.

당시 영상에서 이 대표가 “너무 화가 난다. 억대 수입차 10대 중 6대가 법인차량이다”고 말하자 원 위원장이 “회장님들이 많이 타고 다녀서 그런가”라고 묻는다.

이 대표가 “그게 아니라 개인 용도인데 탈세를 위해 법인이 구매하는 것”이라고 답하자 원 위원장은 “그래서 억대 수입차를 타는 재벌 3세가 많은 건가. 그러면 안 되는 거잖나”라고 지적합니다.

그러자 이 대표는 법인차량 번호판엔 일반 차량 번호판과 다르게 색상을 넣는 것을 해결책으로 제시하며 “연두색이 어떤가”라고 말했습니다. 법인차와 일반차의 번호판 색깔을 구분하겠다는 윤 당선인의 공약을 알기 쉽게 설명한 것입니다.

윤 당선인의 공약으로 인해 떨고 있는 곳은 수입차 시장, 그 중에서 럭셔리 수입차 시장입니다.

실제로 람보르기니·벤틀리·롤스로이스 등 초고가 수입차의 80% 이상이 법인 소유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업 오너들이 세금 등에서 혜택을 누리려고 법인차로 구매해 사적으로 이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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