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여자가 버는것 아닌가요?”라고 말했던 남자 연예인의 놀라운 근황
“돈은 여자가 버는 것 아닌가요?” 고정관념을 깨는 말을 한 세남자의 놀라운 근황이 화제입니다.
2003년 유명 작사가 양재선 씨와 결혼식을 올린 개그맨 김진수.
성시경의 희재, 신승훈의 I Believe 등을 작사한 양재선 씨는 직장인의 1년 치 연봉을 매월 저작권료로 벌어들인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9년에는 <동상이몽 2>에서 넓은 거실과 정원을 자랑하는 전원주택이 공개됐는데, 이날 방송에서 김진수는 자신이 가진 건 처복 밖에 없다며 아내 덕에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고 살 수 있다고 밝혀 부러움을 샀습니다.
최근에도 김진수는 인스타그램에 아내와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데, 현재는 장항준, 장현성 등과 함께 유튜브 채널 ‘김장장TV이십세기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그맨 김학도는 2008년 프로 2단 바둑 기사였던 한해원 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한해원 씨는 세 아이를 출산하게 되며 양육을 위해 바둑 기사 활동을 잠정 중단했는데, 대신 경매, 부동산, 주식 등의 재테크를 통해 엄청난 돈을 벌었다고 전해졌습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김학도는 생일 선물로 아내에게 자신의 명의로 된 아파트 서류를 받은 적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최근 김학도, 한해원 부부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수입에 대해 전했습니다. 김학도는 “나는 행사가 코로나로 취소돼서 작년에 400만 원 벌었다”라고 밝혔으며, 한해원은 “주식으로 400프로 이상 수입을 번 적이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1977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학래는 동료 개그우먼인 임미숙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후 김학래는 사업 실패와 보증으로 60억 원이 넘는 빚을 지게 됐는데, 임미숙이 창업한 중식당이 대박이 나며 100억 원이 넘던 빚을 모두 청산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학래는 한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하는 부업을 보고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 CEO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되기까지 많은 대가를 치뤘다”라며
“나는 돈을 어디 가서 1원도 못 빌리는데 아내는 다 하더라”라고 말하며 아내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