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해! 이러다 다 죽어” 러시아 때문에 죽어간다는 업계의 정체

전기차 열풍이 도래하며 테슬라는 연간 100만 대 이상의 전기차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성공과 함께 전기차 붐이 일어나며 여러 전기차 스타트업들이 생겨났고, 상장에 성공해 주가가 폭등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3일,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에 의해 테슬라를 제외한 전 세계 전기차 스타트업들이 현재 이중고를 겪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 기술 부족과 자금난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는 것입니다. 과연 전 세계 전기차 스타트업의 상황은 어떠한지 보겠습니다.

각사의 공시자료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의하면 현재 상장된 전기차 회사 중 6곳이 고객 인도 차량 1만 대도 채우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기차 루시드는 125대, 피스터와 어라이벌, 카누는 무려 0대입니다. 단 한 대도 고객에게 인도하지 못한 것입니다.

수소 트럭으로 야심 차게 시장을 노리던 미국 니콜라는 이제서야 첫 양산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정작 출시하는 제품은 수소 트럭이 아닌 전기 트럭이었습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니 수소 트럭 양산 능력이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시제품이 사기였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결국 니콜라의 창업자는 기소까지 당했습닌다.

현재 상장 2년 차가 된 니콜라가 지금까지 고객에게 인도한 차량은 전기트럭 시제품 2대가 전부입니다.

미국의 전기트럭 제조사 리비안은 보고서에서 우크라이나라는 단어를 13번이나 언급할 정도로 전쟁 때문에 어려움 겪고 있다고 강력하게 밝혔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 위기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고백한 첫 미국 전기차 업체입니다. 전체적인 전기차 업체 흐름을 살펴보았을 때, 테슬라 이외의 전기차 스타트업들은 가격 결정력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고객 인도 차량이 하나도 없는 영국의 전기밴 제조업체 어라이벌은 지난달 올해 목표 생산량이 600대에 그칠 것을 밝히자 주가가 하루아침에 7%나 떨어졌다고 합니다.

위에 언급된 업체 외에도 수많은 전기차 업체들이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업계 상황을 들은 네티즌들이 연이어 댓글을 달 정도로 반응이 뜨겁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지금은 중소와 신규업체들의 자금력이 부족하다”, “루시드는 수제로 만드나 뭔 생산량이 고작 저거여?”,

“어서 힘을 내서 전기차 발전에 힘을 보탰으면 하네요” 등 난항을 겪는 전기차 업체들에 대한 걱정과 응원을 보내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일부 네티즌들은 “이런 뉴스를 접할 때면, 빠르진 않아도 계속 성장하고 있는 국내 자동차 수준이 견실해 보인다”,

“테슬라가 대단하긴 하네”, “현대 아이오닉 5도 너무 잘 만들었더니만” 등 국내 전기차 생산 업체와 해외 완성차 브랜드들을 칭찬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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