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27살에 엄마, 40살에 할머니가 됐다고 밝힌 미모의 여배우

2000년 가수 이승환의 곡 ‘그대가 그대를’의 M/V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배우 김정화.

곡 자체는 ‘박지윤의 성인식 • 홍경민의 흔들린 우정 • DJ DOC의 런투유 • 자우림의 매직카펫라이드 • 조성모의 아시나요’등 히트곡에게 밀렸지만,

드라마 형태의 M/V는 음악채널에서 수없이 반복 상영되면서 김정화의 인지도 상승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후 침체기를 거쳐 CCM 가수 겸 작곡가 유은성과 2013년 백년가약을 맺은 김정화는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홍보대사로 만나 작곡 의뢰를 하며 가까워졌습니다.

그 후 서로를 알아가는 상황에서 배우 김정화의 어머니가 암 투병으로 입원하게 되며 급속도로 친해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결국, 어머니는 돌아가시게 되었고 그 상황에서 위로하며 둘은 연인이 됩니다.

한 달 만에 유은성이 프러포즈했지만 처음에는 거절, 3개월 뒤 김정화가 연애 그만하고 결혼하자고 해 드디어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는데요.

사실, 김정화에게는 숨겨 놓은(?) 10살 딸이 있었습니다. 사연인즉슨 2009년 6살이었던 아프리카 우간다 소녀 아그네스의 후원 때문입니다.

김정화는 27살에 아그네스를 알게되며 딸이라 생각했고, 2013년 웨딩촬영하러 우간다로 가며 아그네스에게 아빠를 선물해 주기도 했는데요.

2021년 성인이 된 아그네스의 후원은 끝났지만, 인연은 계속 이어져 2022년 20살 아그네스의 결혼을 통해 사위를 얻게 되었다는 후문입니다.

웨딩 촬영 당시 수줍은 표정을 하고 있는 아그네스가 폭풍 성장하여 벌써 20살, 결혼을 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는 40살김정화.

코로나로 직접 가서 축하지 못해 SNS에 못다 한 마음을 올리며 속상함을 달래고 있다고 하는데요.

가슴으로 낳은 딸 아그네스를 향한 애틋함과 곧 할머니가 될 거란 기대가 느껴지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된 배우 김정화입니다.

여담으로 2014년 6월 미국 애틀란타에서 장남을 출산했습니다. 덕분에 원정출산 의혹이 불거졌으나

남편 유은성의 개인 일정으로 인해 결혼 직후부터 미국에서 쭉 체류해 왔고 한국에 당장 귀국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해명하며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2016년에는 서울 송파구에서 차남을 출산했습니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팬으로, 가끔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홈 경기 직관을 다녀온 게시물을 올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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