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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뻐서..’ 학창시절 왕따 당했다고 고백한 연예인

학창시절 너무 예쁜외모로 인해 왕따를 당했다고 밝힌 가수가 있습니다.

2012년 걸그룹 EXID의 리드보컬로 데뷔한 가수 겸 배우 하니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 JYP에서 연습생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하니는 씨스타 효린, 시크릿 송지은과 함께 JYP 소속 걸그룹으로 데뷔할 뻔했지만 제명을 당한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후 그녀는 중국 유학을 갔다가 자신의 가능성의 한계를 보고 싶어 다시 도전해 EXID 멤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하니는 예능 프로에 출연해 학창 시절 성형 의심을 받아 겪었던 고충을 언급하며 “학생 때 교실에 못 들어오게 막더라.

보니까 책상에 코에 분필 넣은 거 다 티난다. 성형 괴물 이런 식으로 써 있더라”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하니는 역주행 신화를 만든 ‘위아래’ 직캠 영상의 주인공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한 예능에 출연한 하니는 역주행으로 갑자기 큰 인기를 얻었을 당시 ”내 것이 아닌 선물을 받은 느낌이었다”고 털어놓으며

”다시 빼앗길까 봐 선물을 풀어보지도 못하고, (산타클로스가 인기라는 선물을) 다시 가져갈 날만 기다리던 심정이었던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여담으로 아버지가 성균관대학교 출신, 어머니가 연세대학교 출신 커플이었으며, 서로를 연세대에서 만나 기쁘다는 뜻으로 기쁠 희(喜), 늘일 연(延)(연세대의 연)이라고 이름을 지어주셨다고 합니다.

실제 연세대학교의 개교 당시 이름인 연희전문학교의 연희에서 연과 희의 앞뒤를 바꾸면 하니의 본명인 안희연의 희연이 됩니다.

여담이지만 하니의 부모님은 굉장히 무서운 분이셨다고 합니다. <아이돌 스쿨> 출연 당시 학창 시절 에피소드로 매 64대를 맞은 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가방에 부스러기를 포함한 쓰레기가 총 64개 정도가 나와서 어머니에게 쓰레기 개수대로 매를 맞은 것이라고…

반항하면 그냥 때리는 게 아니라 먹고 있던 냄비나 숟가락으로 때렸다고 합니다(…) 애초에 철인 3종 경기를 시킨 것이 사춘기 시절 반항기가 보여서 반항기의 힘을 빼려고 시킨 것이라고 하니(…) 또 그보다도 훨씬 전에 지리산 투어를 동생과 같이 가거나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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