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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4명 키워요’ 가요계에서 핫했던 유명가수가 결혼후 조카를 키우게 된 속사정은?

자두는 지난 2013년 6살 연상의 재미교포 출신 목사와 결혼 했습니다.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남동생이 작년 천국으로 가서 올케를 도와 조카 넷을 함께 돌보는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아이 생각은 없냐”는 질문에 “자연스럽게 아이가 생기면 낳을 거다. 안 생기면 평생 조카들 뒷바라지하고 살면 된다”고 말해 감동을 더했습니다.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먼저 떠난 남동생을 그리워하는 게시물을 올려 화제가 되었는데요. ”너의 생일답게 북적거렸어. 천국에서도 인싸 즐기고 있구먼. 꽃도 넘쳐났어. 눈물도 웃음도 넘쳐났어.

그리움이 짙어지는 만큼, 소망도 짙어지고 있어. 우린 다 잘 지내고 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1982년 생 자두는 2001년 ‘더 자두’로 활동하다 뮤지컬 배우로 전향했습니다. 활동 중 자신을 적극적으로 후원하는 남자친구에게 마음을 뺏겨 연애,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의 남편과 결혼한 계기에 강두의 공이 컸다며, 그가 방송을 펑크 내거나 잠수타는 바람에 마음을 다스리려 종교를 믿기 시작했고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습니다.

그녀가 밝힌 바로는 지금의 남편과 결혼한 데에는 강두의 공이 크다고 합니다. 강두가 방송을 펑크내거나 잠수를 타고는 만화책과 부순 생라면을 들고 돌리면서 돌아오는 등

기행을 벌인 탓에 아갈머리를 찢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분노에 휩싸이기 일쑤였는데, 마음을 다스리려 종교를 믿기 시작했고 그 덕분에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다고 하네요.

2015년 여름, 라디오 스타에서 쥬얼리 출신 이지현, 황혜영, S.E.S. 슈 등과 함께 출연한 당시 자두는 강두와 불화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슈가맨에서 정확히 밝힌 바로는 방송을 수시로 펑크내서 자두와 매니저의 속을 엄청 썩였다고 합니다.

라디오에서 자두한테 강두씨는 왜 안나오셨어요? 라고 묻는 걸 택시 안에서 듣고 있었던 적도 있다고 했습니다.

잦은 펑크로 인한 뒷감당과 고생은 자두와 매니저의 몫이었단 게 문제지만… 강두 스스로도 자두와는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합니다.

자두라는 예명이 생긴 유래는 원래는 딸기로 활동하려다가 너무 흔해서 사과와 앵두로 할까 생각하다가 이에 중간치인 자두로 예명을 정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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