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아니야? 30대 후반이라니..” 역대급 동안 페이스로 놀라운 반응이 나오는 여배우가 있습니다.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살인 배우 최유화는 최근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해모용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는데요.

그녀는 20살 때부터 각종 CF 및 패션모델로 활동하다 2010년 <KBS 드라마 스페셜 – 위대한 계춘빈>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바 있습니다.
이후 최유화는 영화 <쎄시봉>, <밀정>, <타짜 : 원 아이드 잭>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연기 커리어를 쌓아왔으며, 특히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에서 진선미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습니다.


172cm의 큰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패션계에서도 여전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최유화는 지난 3월 화보를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화보 속에서 그녀는 특유의 고혹적인 눈빛으로 한국적인 패션을 남다르게 소화했습니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는 최유화의 사진과 함께 실제 나이를 알리는 글이 올라와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요.
그녀가 출연한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스틸컷과 각종 SNS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20대 초반인 줄 알았는데 솔직히 고딩이라 해도 믿을 것 같다”,

“37살이라는 게 말이 안 된다. 98년생 정도로 보인다”, “20대 초반 신인배우인 줄 알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도회적인 인상 덕분에 강한 역할을 맡는 경우가 있는데, 본격 활동을 시작한 2010년대에 여성 독립운동가 역할만 두 차례 맡았다고 합니다.

배역 연구가 깊어지고 보완재를 적합하게 가미하면,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