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요?” 25살에 임신해 대학생 나이에 ‘아줌마’ 소리 들었다고 밝힌 연예인

댄서 아이키는 지난해 9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훅’ 크루의 수장으로 화려한 스테이지를 선보이며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요.

1989년생으로 올해 34살인 아이키는 과거 대학생 시절 4살 연상의 남편을 만나 24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결혼해 25살에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아이키의 남편은 각종 방송 및 공연으로 바쁜 아내를 대신해 딸의 등하교, 청소, 요리 등 살림을 도맡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아이키는 최근 KBS 예능 <갓파더>에 출연해 한 번도 말하지 못한 속마음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댄서 가비의 친구로 등장한 아이키는 “결혼하고 25살에 아이를 낳고 2년 안 돼서 제대로 댄서 활동을 시작했다”라며

“시장에서 장을 보고 오는데 검은 봉지를 들고 가다 뭘 떨어뜨렸나 보더라. 그런데 뒤에서 누가 ‘아줌마 뭐가 떨어졌어요’라고 불렀다. 그런데 저는 저를 부르는 줄 전혀 몰랐다”라고 말했습니다.

현 남편과는 24살에 첫 소개팅으로 만나 결혼했습니다. 어린 나이의 결혼 때문에 속도위반으로 결혼했냐는 오해를 자주 받는다고 합니다.

남편은 공대 출신 연구원으로 처음 만났을 때는 예체능계 댄서인 자신과 잘 안 맞을 것 같았는데 스트릿한 활동을 즐길 줄 아는 모습을 알게 된 후로 좋아하게 됐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71년생으로 아이키와 18살 차이입니다. 아이키의 남편은 아이키보다 4살 연상인데, 14살 차이인 사위가 어색해서 신혼초까지 사위를 ‘저기요!’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아이키는 “그때가 제가 25살이었다. 엄마가 되기로 결심하는 과정이었는데 아줌마라는 소리를 들으니 적응이 안 됐다”라고 말하며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아이키는 중학교 3학년으로 올라가는 겨울방학 쯤(2004년 초) 다이어트 목적으로 댄스학원에 들어갔는데 라틴댄스 위주로 가르쳐 주는 학원이었다고합니다.

그 계기로 처음 라틴댄스를 접하게 됐습니다. 댄스스포츠를 메인으로 배우면서 재저사이즈, 방송댄스, 힙합을 배웠다고 합니다. 당시 선생님이 일부러 큰 대회에 데리고 다니며 어린 나이에 많이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작한 댄스에 점점 애정이 깊어져 매일같이 K팝 댄스를 커버하고, 수업에 열중하다보니 ‘이 길로 가야겠다’고 생각했고 중학교 3학년 때 댄서와 안무가로 성장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됐다고 합니다.

3년간 수강생으로 댄스학원을 다니다가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시점 강사 제의를 받아 2008년부터 댄스 강사로 일을 시작했는데, 이 시기에 라틴 댄스스포츠 선수로 활동한 대회 기록이 있습니다.

대학교 4학년에 지금의 남편을 만나 일찍이 결혼 후 댄서로 활동하던 중 Mnet 댄싱9에 참가해 2차 오디션까지 합격했는데,

그 다음날 입덧을 해서 댄싱9 출전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출산 이후 잠시 댄서로서 활동을 중단하는 시기를 가졌으나 이루지 못한 꿈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 출산 1년 뒤 본격적으로 댄서 활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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