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사장 안부럽다, 대기업 안가요” 여성들도 뛰어든다는 월천직업..뭘까?

“처음엔 반신반의 했는데..지금은 만족합니다”

치솟는 물가,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힘든 청춘들이 향하는곳은?

취업준비생들의 고민은 예전부터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적성과 교통, 연봉, 안정성 등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급한 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직장을 찾는 것은 이미 포기한 취업준비생들도 많습니다.

그래도 이 중 꼭 하나만을 꼽는다면 많은 취업준비생이 택하는 것은 연봉, 지게차 자격증이 최근 유행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취득하기가 엄청나게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높은 연봉에 필요로 하는 곳도 많기 때문이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지게차 운전기사의 연봉과 인기는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작년 기준 취업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격증은 다름 아닌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놀라운 것은 대기업 준비생이나 취업상담사들 다수도 본 자격증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이유는 가장 높은 연봉을 제시하는 회사가 필요로 하는 자격증이 토질, 수질, 건축 관련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게차는 이러한 조건에서는 최적의 자격증입니다. 수질 관련이나 토목 관련 공사에서 포크레인보다 수요와 활용이 높은 것이 바로 지게차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토목 관련 공사의 경우 포크레인이 필요한 공사는 따로 정해져 있지만, 지게차는 분야 관련 없이 거의 모든 공사에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최근 지게차 운전기사를 전문으로 택하는 20대의 비중이 점점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튜브에서는 ‘20대 굴착기 기사 브이로그’, ‘월 1,000만 원 버는 지게차 청년’ 등이 모두 높은 조회수를 달성했습니다.

토목공사 관련 기술직의 연봉은 경력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4,000만 원에서 9,000만 원 사이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굴착기 자격증을 취득한 초반에는 현장에서 조수로 일하며 비교적 적은 월급을 받습니다. 하지만 경력이 평균적으로 2년 정도 쌓이면 월평균 600만 원에서 800만 원대의 월급을 받는다고 합니다.

예전 기피의 대상이었던 지게차 기사에 대한 달라진 시선은 유튜브를 통해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대 지게차의 하루를 담은 영상에 한 네티즌은 “월 1,000만 원이라니 정말 꿈의 직장이다. 나도 기능사 시험을 준비하겠다.”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현대 두산인프라코어 기술 교육센터의 한 관계자는 “최근 지게차 관련 교육을 들으러 오는 인원 중 20대 30개가 60% 정도 된다.

현장에서도 청년들을 선호해 운전사만이 아니라 직업 훈련생을 보내 달라는 요청도 많다.”고 말했습니다.

댓글 남기기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