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데뷔한 한 여배우는 원래 꿈이 연기자였습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172cm의 큰 키로 미모를 인정받은 후 연기자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에 참여했습니다.
이후 ‘우리들의 천국’, ‘일지매’, ‘사과꽃 향기’, ‘야망의 전설’, 영화 ‘장화, 홍련’, ‘범죄의 재구성’, ‘카트’ 등에서 잊지 못할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근 영화 ‘완벽한 타인’과 드라마 ‘SKY 캐슬’로 제2의 전성기를 누렸었는데요. 당시 정준호가 맡은 캐릭터의 외형이 염정아의 남편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했으며, 외모와 직업이 비슷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2006년 한 상 연상의 정형외과 의사 허일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는데요. 결혼 후 아프리카 봉사 활동도 같이 가며 부부애를 과시하기도 했죠. 현재 허일 씨는 희망찬 병원 원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두 사람은 어떻게 만난 걸까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소개팅 당일 허일씨가 응급환자가 생겨 수술로 늦게 도착했다고 하는데요. 한참을 기다렸지만 뽀얀 피부의 꽃미남 허일 씨를 보고 화가 풀렸다고 하네요.

유쾌함은 물론 스타일리시해 첫 만남에 마음에 들었다는데요. 허일 씨도 염정화가 첫 눈에 마음에 든 것은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1년 동안 연애한 뒤 결혼에 골인 했습니다.
여담으로 염정아의 특기도 눈에 띄는데요, 동탄신도시의 카페가 많은 골목을 지나다니다 보면 다른 애엄마들과 수다를 떠는 메타폴리스 사는 유명한 아줌마를 볼수 있습니다.


특기는 “장보기”이다. 현재는 수원시 영통구로 이사갔다는 설이 있습니다.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애청자다. 그래서 종종 걸어서 세계속으로 나레이션으로 투입되기도 한다. 사회봉사 활동도 꾸준히 하여 초록우산 등과 함께 아프리카 세네갈을 방문하여 아이들을 후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공감토크쇼 놀러와에서 김나영이 염정아의 남편에 대하여 인증하기로는, “그렇게 잘생긴 사람은 처음 봤다”고 합니다.
실제로 남편의 외모는 어지간한 배우 못지않게 잘생겼다고 합니다.


한 인터뷰에서 염정아는 자신의 가정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남편은 카리스마가 있고 가정적인 사람이다. 잘 챙겨준다. 서로 존댓말을 쓰고 있고, 잘 맞추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실제 나는 남편과 서로 존댓말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염정아는 드라마 ‘클리닝업’과 영화 ‘외계+인 1부’를 통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작품에 뵙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