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수준이네..” 미소년 외모에 바이올린, 공부도 잘한다는 공대출신 배우
과거 제국의 이들 멤버였으나 이제는 배우로 더 익숙한 임시완은 1988년생인 30대 중반이지만 아직도 소년미를 간직하고 있는 스타입니다.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 출신으로 수능에서 500점 만점에 450점 이상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부산대 기계공학과는 수능 2등급 안에 들어야 하는 중심 학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한 방송에 초대된 고등학교 1학년 담임선생님은 “공부도 잘하고 영리했다. 친구들과의 사이도 원만했고 당연히 이것저것 잘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라며 수가 가득한 성적표와 각종 상장이 공개되었습니다.
임시완은 학창 시절, 예쁘고 준수한 외모로 인기를 끌었지만 늘 공부만 하던 모범생이었다고 합니다.
과거 방송에서 “학교에서 과학 영재반을 따로 모집해 매주 다른 학교에 전체적으로 모여서 과학 영재 레슨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어 놀라움을 주었죠.
학창 시절은 어른 말씀을 잘 듣고 시키면 그게 룰이구나 생각하고 따랐기 때문에 일탈은 거의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수학여행 때 친구들과 술을 마시려고 치킨과 맥주를 주문했으나 배달기사가 선생님에게 걸리는 바람에 기합받았던 게 가장 큰 일탈이라고 하네요.
초등학교 시절 부모님의 권유로 잠깐 바둑과 바이올린을 배웠고, 이 덕분에 제국의아이들 공연이나 드라마, 예능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한 적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리더십 캠프에도 다녀오고 리더십 캠프 동호회 카페에서 열띤 토론을 벌이며 대학진학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모범생이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0년간 계속 학급 반장이었고, 중학교 때는 전교 회장, 고등학교 때는 전교 부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전형적인 모범생 루트입니다.
자신이 직접 말한 적은 없지만, 팬들 사이에서 장학금을 받고 갔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거기다가 내신이 좋아서 고려대학교 수시 1차를 합격하고 아깝게도 수능 최저 등급을 맞추지 못 해 2차에서 떨어졌다고 합니다.
연기도 잘해서 아이돌 출신 연기탑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배우기도 합니다. 최근 임시완 배우는 연기 변신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영화 ‘비상선언’에서는 선한 얼굴이지만 눈빛 하나만으로 서늘한 감정을 표현한 사이코패스로 분해 극의 긴장감을 담당했다는 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