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보내봤습니다” 손흥민 아버지가 직접 운영하는 축구아카데미 실제후기

EPL 득점왕 손흥민을 키워내서 유명한 아버지 손웅정씨, 꽤 오래전부터 춘천에 축구아카데미를 운영해오고 있는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이는 자연스럽게 월드클래스로 자리할 수 있도록 그의 뒤에서 지도자로서 함께한 SON축구아카데미 총감독 손웅정은 어떤 철학과 환경에서 글로벌 축구인재를 양성하게 되었는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끌어냈습니다.

손흥민이라는 월드클래스를 키운 주인공인 SON축구아카데미 감독 손웅정씨는 한때 자신 역시 당시 축구 명문에 속하던 명지대를 대학 최정상까지 끌어올렸던 장본인인 만큼, 축구 선수라는 큰 꿈을 가지고 1986년 현대 입단 및 대한민국 U-23 선수단에 명단을 올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2년 동안 조커로 그라운드를 누벼왔던 손웅정씨는 부상으로 인해 28살에 화려했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게 되었지만,

축구에 대한 그칠 줄 몰랐던 그의 열정을 축구 연구로 승화시켜 아들 손흥민을 직접 지도해 국내를 비롯한 세계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선수로 키워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토대로 우수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갖춘 글로벌 축구인재양성 전문 아카데미 SON아카데미를 통한 ‘손흥민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 개최 등 제2의 손흥민을 찾기 위한 다양한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손웅정씨는 자신과 같이 축구선수를 꿈꾸는 아들 손흥민을 학교 운동부에 보내지 못하고 그동안 해왔던 자신의 연구를 발판으로 손흥민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기본기부터 차곡차곡 쌓아 올렸으며,

축구 선수로서의 삶과 아버지로서의 삶 그리고 지도자로서의 삶 모두를 빚어낸 축구 철학을 만들었습니다.

수많은 월드컵 및 분데스리가 축구 경기 영상을 통해 연구했던 손웅정은 과거 옛 지도자들의 스테레오 타입의 선수 훈련 방식에 대해 자연스럽게 의문점을 가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가 말하는 스테레오 타입의 훈련이란 한창 근육 성장하는 시기에 타이어를 끌며 뛰고, 계단과 운동장을 뛰게 하는 방식을 말하며, 이는 어린 선수들이 부상으로 연결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창 선수로 활동해야 할 20대 후반이나 초반에 연골이 닳고 근육에 손상을 입어 자신과 같이 짧은 선수 생활을 맞이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은퇴 후 눈만 뜨면 축구 프로그램을 생각하고 사소한 아이디어도 놓치지 않고 기록했던 손웅정은 지금의 손흥민을 만들어 낸 배경으로 탁월한 기본기와 몸의 밸런스, 볼 감각을 키우기 위한 혹독한 훈련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지금의 손흥민을 있게 만든 손흥민존의 감아차기 슛은 모든 축구 영상을 선점한 그가 결정적 기회에 실수하는 장면을 분석 후 18살 이후부터 집중적으로 훈련한 왼발 500개, 오른발 500개를 매일 반복하여 만들어낸 결과물입니다.

물론 유소년 선수들에게 자상한 지도자도 있었겠지만, 대부분의 한국 학원 축구에서는 강압적이고 권위적인 분위기 아래 훈련이 이뤄졌기에,

이를 파괴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주체로서, 자기를 잃지 않고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까지 연령별 갖춰야 할 역량을 적절하게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아이들을 축구 선수로 키우기 위해 다양한 지역에서 손웅정을 찾아오지만, 실제 손웅정의 훈련 모습을 보고 당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훈련 강도가 강할뿐더러 아이들을 대하는 방식도 엄하기 때문에 아카데미에 소속된 아이들은 항상 긴장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모습에 대해 손흥민은 과거 한 매체에서 “선수들하고 운동하시는 것 보면 환상이 깨지는 분들이 많다”라며 “부모님들이 거친 말을 아끼지 않는 아버지를 보면 기겁한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이런 손웅정의 지도 스타일에 대해 일부 네티즌은 “손흥민을 키워낸 손웅정 감독님 진짜 경이롭다.”, “프로 축구 선수들도 이분한테 일대일 코칭 받아야 할 듯”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어린 꿈나무에 “너무 윽박지르면서 하는거 아니냐”, “선수 본인이 자기 스스로 생각하도록 여유를 두지 않는 지도 방식…”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현재 손축구아카데미는 축구 선수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선수반을 비롯하여 취미반, 개인 및 그룹 레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 23일 손흥민 특집 편으로 꾸며진 KBS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에서는 대전에서 춘천까지 먼 길을 찾아온 손흥민 가족 팬을 위해 ‘애들이랑 아무 데서 자면 안 된다’며 숙소를 잡아주기도 해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로서 또 축구 팬들을 향한 따뜻한 미담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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