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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얼마나 산거야?!” 명품 구입 때문에 파산했다고 밝힌 여자연예인

“저 파산했어요”라고 sns에 올린 가수가 화제입니다. 대체 뭘했길래..파산했다는 것일까요?

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가 깜짝 놀랄 근황 사진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지난 9일 아이비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오늘 하루 요약. 프라다와 봉쁘앙에서 파산”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비는 점핑머신을 즐기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파산’이라는 말과 더불어 정신을 놓은 듯 충격받은 비주얼로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공개된 명품 종이백, 아이의 옷 등으로 인해 선물을 위한 명품 구입을 ‘파산’에 빗대 표현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팬들은 아이비의 충격적인 근황 사진을 접한 뒤 “왜 이러세요”, “콘서트 예열하시나요”, “행복하면 됐어요”, “명품을 얼마나 샀길래 이러세요…”, “웃겨 죽어요 정말ㅋ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습니다.

지인 어반자카파 박용인 역시 “메인 사진 왜 이건데…”라며 당혹감을 드러냈고, 아이비는 “난 내가 좋아”라고 답해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이비가 올린 사진 중 친척, 혹은 조카로 추측되는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이 담겨 있어, 이 아이를 위한 명품 선물을 한 것이라는 의견이 가장 유력한 상황입니다.

아이비는 과거에도 지인들을 위해 명품 선물을 해 눈길을 끈 바 있습니다.

아이비는 지난해 말, “엄마 생신인데 내가 엄마 거보다 비싼 거 사는 형상이 패리스힐튼 영판이네”라면서도 엄마를 위해 명품 선물을 하려는 듯 매장을 찾은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또한 올해 초, 10년 동안 함께 일한 동료에게 명품 브랜드 가방을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동료에게 선물하는 장면을 유튜브로 찍은 아이비는 “올해로 고 이사와 함께 일한 지 10년이 됐다. 명품 가방이 한 개도 없는 고 이사를 위해 준비했다”라며 명품 브랜드 가방을 선물했습니다.

아이비는 “엄청나게 비싼 가방은 아니다. 고 이사가 하도 이상한 가방을 들고 다니길래 한 번 장만해봤다”라며 “마켓에 팔면 안 된다. 팔면 혼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어 “실밥 튀어나올 때까지 메고 다녀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 또 사준다”라며 통 큰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지인들뿐 아니라 자신을 위한 선물도 아낌없이 투자하는 아이비의 모습도 공개된 바 있습니다.

앞서 아이비는 100만 원대 명품 로퍼를 언박싱, “열심히 일한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이비는 “정말 오랜만에 조금 돈을 써봤다. 갖가지 이유는 계속 만들 수 있다. 진짜 몇 달 동안 비싼 거 아무것도 안 사고 열심히 살았다. 요 정도는 저에게 셀프로 선물해도 괜찮겠죠?”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지난 2005년 가수로 데뷔한 아이비는 2010년 뮤지컬 ‘키스 미 케이트’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시카고’, ‘위키드’, ‘지킬 앤 하이드’, ‘아이다’ 등 유명 뮤지컬에 다수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여우 신인상을, 제7회 예그린뮤지컬워어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오는 13일, 14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단독 콘서트 ‘NEXT PAGE (넥스트 페이지)’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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