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나라지키고 올게” 결혼하자마자 ‘곰신’ 신었다는 연예인커플들
긴 시간 동안 떨어져 있는 것, 너무나 힘들죠. 특히나 대한민국의 남성이라면 어쩔 수 없이 짊어져야할 국방의 의무를 피할 수가 없는데요. 사랑을 지키기 위해 결혼부터 한 스타커플들 5쌍을 소개해드립니다.
연정훈💘한가인
‘대한민국 3대도둑’이라고 불리는 연정훈. 2003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만난 한가인과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2005년 4월 결혼했습니다. 오죽하면 두 사람의 결혼을 소속사에서 반대했을까?
그리고 결혼한지 반년이 채 되지 않아 군대에 입대한 연정훈. 한가인은 신혼임에도 연정훈의 군복무기간동안 시부모님과 지냈고 5-6년이 지나고나서 분가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모든게 완벽한 부부👍
김성은💘정조국
26살의 다소 이른 나이에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한 김성은. 왜 그렇게 일찍 결혼했느냐는 말에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놓쳐도 괜찮다고 생각할만큼 그와 결혼을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김성은 인스타그램
정조국은 첫째 아들이 태어난 후인 2013년 군에 입대했습니다. 군대 간 남편이 너무 보고싶어 매일 밤을 울었던 김성은은 막상 제대하고 돌아오니 어색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슬하에 3남매를 두고 있습니다.
태양💘민효린
최고의 위치에 있는 아이돌이었음에도 공개 연애를 이어온 ‘빅뱅’의 태양과 민효린. 두 사람은 4년여의 공개연애 끝에 2018년 2월, 태양의 군 입대를 한 달 앞두고 결혼했으며 결혼식 축의금을 일절 받지 않은 것이 뒤늦게 알려져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태양은 이듬해인 2019년 11월 제대했으며, 지난 2021년 9월 민효린의 임신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12월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한 두 사람은 많은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최민환💘율희
2018년 5월 결혼발표와 함께 임신 소식을 전한 ‘FT아일랜드’의 최민환과 ‘라붐’ 출신의 율희. 이들은 출산 후인 10월에 결혼했으며 율희는 당시 만 20세로 최연소 아이돌 멤버의 결혼식으로 큰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율희는 2020년 2월 쌍둥이 자매를 출산했는데 남편인 최민환은 쌍둥이가 태어난지 보름도 되지 않아 입대해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했고, 지난 해 9월 소집해제한 후 다시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차인표💘신애라
‘사랑을 그대 품안에’를 함께 촬영하며 연인사이로 발전한 차인표와 신애라. 앞서 소개한 부부들과는 달리 차인표가 이등병이던 시절 결혼했습니다.
재미교포로 군대를 가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었던 차인표는 기꺼이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신애라가 실뭉치를 들고 면회를 가서 차인표의 신체 치수를 재고 예복을 맞췄다고. 연예계를 대표하는 잉꼬커플이자 많은 선행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스타부부’. 둘 사이에 태어난 아들과 입양한 딸 둘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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