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가능해?” 회사 사장님이 삼촌인데, 15년째 선생님으로 부른다는 여자 연예인
캐스팅 돼서 들어가보니, 삼촌이 기획사 대표여서 놀랐다는 연예인이 있습니다.
과연 누가 이런 엄청난 확률로 데뷔하게 되었을까요?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를 통해 ‘소녀시대’로 데뷔한 써니는 SM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이수만의 조카입니다.
하지만 오디션에 참가했을 때 서로 친척 관계임을 몰랐다고 하는데요. 써니는 원래 ‘스타 월드’라는 아버지 회사의 연습생으로 있었습니다. 아버지 기획사가 문을 닫고 SM에 들어가게 되었죠.
여러 차례 방송을 통해 삼촌이 이수만이라 낙하산으로 소녀시대로 들어온 게 아니냐는 의혹에 직접 해명했는데요.
또한 어렸을 때는 교류가 거의 없었다며, 삼촌이라고 불러본 적이 없고 늘 호칭은 ‘이수만 선생님’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계속되어 온 의혹이 15년쯤 지나자, 흐려지는 분위기였는데요. 무엇보다 자신이 스스로 실력으로 데뷔했다는 걸 증명하고 싶어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써니는 어릴 적부터 KBS 어린이 합창단에서 활동하거나 음악 경력이 있습니다. 노래, 춤, 진행 실력도 출중해서 재능을 겸비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를 의식 했는지 더욱 노력 했고, 소녀시대의 리드 보컬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현재 써니는 소녀시대 멤버들과 예능 ‘소시탐탐’으로 예능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효연, 티파니 등과 함께 소시 내에서 손꼽히는 주당이라고 합니다. 이래서 생긴 별명이 술규(술+순규). 취한 모습을 본 적 없다고… 사실 본인도 자기 주량을 잘 모른다고하네요.
써니의 주량에 대해선 다양한 썰이 있는데, 규현은 라스에서 소주 3병 정도 될 듯하다고 추측했고, 한번 마시면 밤까지 샐 수 있어서 남자 배우들과 비교해도 결코 지지 않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SHINee의 Key는 써니가 폭탄주를 잘 만든다고 폭로했습니다. 꽃할배 출연 후 이서진이 “써니는 선생님들의 기분에 따라 옆에서 잘 챙겨주더라. 심지어 술도 잘 마신다. 그게 ‘꽃할배’의 기본이다. 신구와 백일섭 선생님은 저녁에 무조건 술을 한잔하셔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친구가 굉장히 큰 도움이 됐다.”고 인터뷰하기도 했습니다. 소맥 마니아인데다 고량주도 마시고, 외모적으로도 말술을 들이킬 입술이라는 게 멤버들의 평가입니다.
비가 오면 한잔 꺾고 싶다는 순규의 말에 막내는 징그럽다고 말했습니다. 2016년에 아는형님에 출연할때 김희철이 폭음에 줄담배 드립을 쳤는데 담배는 부인했지만, 폭음만큼은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방송에서는 최고 주당을 유리에게 뺏기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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