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일은 내가 할게” 11살 연하남편 자리잡을때까지 10년간 뒷바라지 한 연예인
“여보 일은 내가할게, 하고싶은거 해”
언뜻 남자들이 많이 하는말 같지만 이번엔 여자가 한 말입니다. 무려 10년간이나 남편이 자리잡을때까지 이 일은 이어졌습니다.
니키리는 미국에서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뉴욕 현대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전시전을 여는 등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는데요.
니키리는 지난 2006년 11살 연하 배우 유태오와 결혼해 현재까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편 유태오는 드라마 <머니게임>, <보건교사 안은영>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영화 <헤어질 결심>에 출연해 관객들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2005년 뉴욕에서 처음 만나 사랑에 빠졌으며, 결혼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함께 무명 생활을 견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니키리는 과거 한 방송에서 남편이 연기자로 성공할 때까지 10년간 자신이 벌어놓은 돈으로 생활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아르바이트를 하겠다는 남편 말에 니키리는 “파도는 내가 맞으면 된다”라며 확고한 믿음을 보여주었고, 결국 유태오는 인기 배우로 성장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니키리는 자신의 SNS에 “태오가 나한테 이런 말을 했다. ‘아직도 몰랐어? 자기는 나의 트로피 와이프야! 하하하’ 결혼하고 들은 말 중 가장 웃긴 기분 좋은 말이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지난 6일에는 SNS에 “태오군 깜찍하군요.”라는 글과 함께 남편 유태오의 귀여운 선물이 담긴 근황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귀여운 허즈번드 이네요”, “우와 사랑꾼”, “진짜 심각하게 귀엽다” 등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연예계 인맥을 많이 가졌는데 공효진부터 시작해서 엄정화, 전여빈 등과 절친한 사이라고 합니다.
예술계 인맥으로는 소설가 임지은, 아티스트 강현선 등. 의외로 SK 회장 최태원과도 친분이 깊은지 유태오와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예전에 뉴욕타임즈에서 매년 아티스트 1명을 선정해서 아티스트 작업을 연관시킨 옷을 입혀 프랑스 파리 패션쇼에 올려보내는 이벤트를 했는데, 거기에 니키 리가 초청되기도 했습니다.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최악의 논란에 휩싸여 강제 종영까지 운운되며 배우들까지 줄줄이 사과하는 와중에 박성훈의 소속이었던 손석우 대표가 지적하는 이들을 비꼬는 글을 올리자 그 글에 대고 “뼈때리네여” 라는 눈치없는 댓글을 올려 빈축을 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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