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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비 대항마야” 더원이 10년 가르쳤는데 폭망한 가수의 반전 근황

한때 비의 대항마라고 불리며, 가수로 데뷔했다가 폭망했던 배우가 있습니다.

무려 가수 더원의 제자라고 하는데요. 과연 누구일까요?

배우 음문석은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인생캐릭터 ‘장룡’을 맡아 오랜 무명 시절을 청산하게 되었습니다.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비주얼! 충청도 사투리를 걸쭉하게 말하는 똑단발의 양아치를 연기하며 그해의 인물로 떠오르기도 했는데요.

어디서 이런 배우가 갑자기 튀어 나왔나 싶지만 15년 차 중고 신인으로 활동한 배테랑입니다.

과거 시상식에서 엄청난 댄스 실력으로 좌중을 압도한 공연을 펼쳤던 음문석. 그의 화려한 과거를 알아볼까요?

1982년 음문석은 2005년 ‘SIC’으로 데뷔 ’10개월’이란 노래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잘 안되었는지 아직 가수의 꿈이 남아 있었는지 ‘몬스터즈’라는 3인조 그룹에 소속되어 있기도 했는데요.

한 곳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했어요. 연기, 아침방송 리포터, 라디오와 저예산 단편 영화를 제작, 직접 출연하면서 성공의 날을 꿈꿔 왔습니다.

그 중에서는 ‘댄싱9’에 출연해 댄서로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죠.

계속해서 꿈을 향해 달리다 보면 언젠가는 빛을 본다는 점을 음문석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은 고생 했던 그때의 경험이 밑거름이 되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배우가 되었다는 것을요.

여담으로 무에타이를 13년 정도 수련하였다고 합니다. 이 덕분인지 범죄도시 2에서는 차에 처박히고 고꾸라지는 등 고난도 액션연기를 선보인다.

가수 데뷔 때 더원이 제작자이자 보컬 트레이너였습니다. 현재도 아주 친한 관계입니다. 황치열과 절친입니다.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여 서로 티격태격하고 저녁 사달라고 말하는 음문석은 덤이다. 생년월일도 4일 차이입니다.

열혈사제에서 자신이 맡은 장룡의 보스인 황철범 역을 맡은 고준과는 현실에서도 가까운 사이입니다.

고준이 음문석의 연기 스승이었다고. 그래서 현장에서 촬영할 때 제자의 연기를 보면서 자신도 함께 평가받는다는 느낌에 고준이 많이 긴장했다고 합니다. 과거 god의 백댄서였다고 합니다.

2017년에 개봉한 영화 ‘미행’ 감독을 맡았고, 이 영화로 칸 영화제까지 다녀왔습니다.

현재 음문석은 ‘범죄도시2’에서 출연해 천만배우로 등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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